넥센타이어, 1분기 매출 8383억원 '사상 최대'… 영업익 542억원
유럽·미국 시장 판매 호조로 매출 8.7% 증가
고인치 제품 비중 40% 달성… 수익성 개선 견인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02350 KOSPI 현재가 7,430 전일대비 320 등락률 -4.13% 거래량 349,907 전일가 7,7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넥센타이어, 지프 '체로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 개최…총상금 10억원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제조사 챔피언' 4연패 정조준 는 29일 기업 설명회를 열고 1분기 매출액 8383억원, 영업이익 5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8.7%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다.
1분기 실적은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가 견인했다. 유럽 공장 2단계 생산 체계 안정화를 기반으로 기존 거래선의 수주 확대 및 신규 거래선 개발로 판매 물량이 증가했다. 또한 완성차 시장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다변화된 신차용 타이어(OE)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제품 믹스 개선과 비용 안정 효과가 반영됐다. 프리미엄 OE 및 SUV·전기차용 등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이 확대됐으며 고인치(18인치 이상) 제품 매출 비중도 40%를 달성했다. 여기에 원재료 및 해상운임 등 원가 상승 압력을 최소화하는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이 더해지며 전반적인 수익성이 개선됐다.
넥센타이어는 실적 발표와 함께 경영 현황 및 주요 전략도 공개했다. 지역별 맞춤형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1분기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인 '엔페라 스포츠'와 올웨더 타이어 '엔블루 포시즌 2'를 국내 시장에 런칭해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또한 중남미와 아태 시장에는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인 엔블루 S를 출시하고 현지 유통사와 협업을 통한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호주와 일본 등 주요 전략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판매 구조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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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제품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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