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무등 수영장·염주빙상장 등
전용 레인·피겨 공연·강습 등 체험 행사

광주도시공사가 어린이날 하루, 수영장과 빙상장을 어린이들에게 개방한다. 생활체육 공간을 지역의 아이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다.


29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5월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시립광주평동체육관 수영장, 시립광주무등체육관 수영장, 염주종합체육관 실내빙상장 등 3개 시설을 무료 개방한다. 대상은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다.

어린이 전용 레인 마련…수영장 3부제 운영

시립광주평동·무등체육관 수영장은 만 6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부제로 운영된다.

시립 광주 무등체육관. 광주도시공사 제공

시립 광주 무등체육관. 광주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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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을 고려해 무등체육관에는 유아풀 1개와 어린이 전용 레인 1개를, 평동체육관에는 어린이 전용 레인 2개를 각각 별도로 배치한다. 수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은 의무화하고, 회차별 이용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 시간과 예약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광주도시공사 누리집과 전화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빙상장 공연·무료 강습…입장·대여료 전액 면제

염주종합체육관 실내빙상장은 만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입장료와 스케이트화 대여료를 전액 면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이며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은 정빙과 휴게시간을 갖는다.

염주종합체육관 내 실내빙상장. 광주도시공사 제공

염주종합체육관 내 실내빙상장. 광주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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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지역 피겨 꿈나무들의 공연과 캐릭터 인형 스케이팅 시연이 진행된다.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선착순 무료 스케이트 강습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풍선과 간단한 다과 제공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다만 빙질 특성에 따른 부상 예방을 위해 긴팔 상의와 긴바지, 장갑 등 안전 복장을 갖추지 않으면 입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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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가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복지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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