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라도 용서 구해야"…'김건희 리스크'에 목소리 터진 국민의힘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명품백 수수 논란 등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사과하고, 역할 등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론되기 시작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함정 몰카로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 맞다"면서도 "전후 과정에서 아쉬운 점이 있고 걱정할만한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제2부속실과 특별감
女조형물 가슴 만지며 '활짝'…채팅방서 사진 공유한 '성추행 의혹' 시의원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의혹을 받은 양산시의원이 의정 활동 중 여성 캐릭터 조형물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사진을 찍고 이를 의회 단체 대화방에 공유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은 김모 의원(무소속)이 지난해 7월 10일 경주의 한 박물관에서 일본 만화영화 '원피스' 여성 캐릭터 나미의 가슴 부위에 손을 대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시의회 단체 대화방에 공유한 사실을 보도했다.
"한동훈, 우두머리 밥그릇 손댔다 한대 맞은 느낌"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을 포함한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대응과 4·10 총선 공천 문제를 두고 여권이 대혼란에 빠졌다.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지만 한 비대위원장이 22일 이를 거절하면서 정면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우두머리 싸움'에 결국 한 위원장이 버티기 힘들 것이란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강성희 "대통령실, 영상 있는데 거짓말…바이든-날리면 2탄 만들고 싶나"
대통령실이 '강성희 강제 퇴장' 논란과 관련 "경호상 위해 행위로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히자 당사자인 강성희 진보당 전주을 의원이 "바이든-날리면 2탄을 만들고 싶은 것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의원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과 제가 손을 잡은 것은 잠깐에 불과하다"며 "손을 잡아서 힘을 줬다, 내 쪽으로 대통령을 끌어당겼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전날 강 의원은 전주 한
尹 "ISA 비과세 확대"…코스피 투자 유인하는 정부
정부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허용 및 혜택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와 자산형성 지원에 나선다. 고액자산가의 자본시장 세금 부담을 줄여 국내 주식 투자를 유도하고, 개인투자자의 자산형성 역할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네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ISA의 가입 대
박영선 "尹 강조한 반도체 클러스터, 반드시 해야 하는 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개한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두고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가반도체위원회’ 등을 만들어 민관이 종합적으로 반도체 대응 전략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장관은 지난 15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반도체 없이는 디지털을 얘기할 수 없다(There is no digital without chip)고 하지 않냐"라며 반
‘김건희 수사’ 현수막 철거 논란…“비방 문구” vs “표현의 자유”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 일부 지역에서 ‘김건희를 즉각 수사하라’는 내용의 정당 현수막이 강제 철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송파구청과 서대문구청은 ‘특정인에 대한 비방 금지’라는 서울시 조례를 철거의 근거로 내세웠으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주민 민원 쏟아져"…현수막 철거 나선 구청1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사표 낸 이재명 사건 재판장, 법정서 이례적 입장 표명… "어차피 총선 전 선고 불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맡아 심리하던 중 사표를 내 논란을 일으켰던 재판장이 법정에서 이례적으로 자신의 사직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검찰과 이 대표 양측이 신청한 증인이 너무 많아 신문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데다, 이 대표의 국회 일정, 단식 등 신상 문제로 인한 기일 변경까지 있었기 때문에 총선 전에 판결을 선고하는 것은 애초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취지다. 또 자신은 '재판장
윤석열-한동훈 정면충돌, 김경율 공천논란이 진짜 '이유'일까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주류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갈등설에는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문제가 얽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김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과정상의 문제가 갈등설의 공식 사유지만 이면에는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김 비대위원 문제 등이 밑바탕에 깔린 것으로 보인다. 한 비대위원장은 21일 ‘대통령실 사퇴 요
"점심·출퇴근시간도 근무시간으로"…새로운선택, 근로시간 파격 개편 제안
새로운선택은 점심시간을 유급화해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이직 시에 연차 등이 적립되는 식의 직장인 근로시간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다만 직장인들의 노동시간 감축과 건강권 보호장치를 전제로 연장근로 단위 기간의 재편 논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조성주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19일 ‘직장인의 해방일지법’이라는 내용의 근로시간 개혁방안을 공개했다. 먼저 새로운선택은 점심시간의 유급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