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도발에도 ‘술 취한 미사일사령부 장병들’[양낙규의 Defence Club]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장병들이 근무지를 이탈해 술을 마시다 적발됐다.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군 기강이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미사일전략사령부는 ‘한국형 3축’ 체계 중 하나인 대량응징보복(KMPR) 수단을 지닌 핵심 중 핵심부대로 손꼽힌다. 8일 군 당국에 따르면 미사일전략사령부 소속 신모 상병(군마트(PX) 병)은 지난 2일 PX에서 보드카 2병을 숨겨 숙소로 가지고 와 다음날 새벽 3시쯤 같은
"한국인이세요? 그냥 들어가세요"…韓 여권 파워 커졌다
아프가니스탄, 알제리, 베닌, 부탄, 부르키나파소, 카메룬, 캐이먼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중국,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코트디브와르, 쿠바, 적도기니, 에리트리아, 가나, 기니, 라이베리아, 리비아, 말리, 니제르, 나우루, 나이지리아, 북한, 파푸아뉴기니, 소말리아, 남수단, 수단, 시리아, 투르크메니스탄, 우간다, 예멘. 이들 나라를 빼면 한국인은 여권을 들고 세계 어디나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 한국 여권이 20
女비서에 "너네 같이 잤냐, 부부냐?"…민주, 현근택 성희롱 논란 조사
더불어민주당이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친명계'로 꼽히는 현근택 부원장은 비명계로 분류되는 윤영찬 의원 지역구인 경기 성남 중원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현근택 변호사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당 사무처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
실검 1위 찍은 한동훈의 '1992 셔츠'…'죽어도 자이언츠' 소환
10일 부산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패션이 또 주목받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저녁 회색 맨투맨 셔츠와 회색 코트 등 격식 없는 차림으로 자갈치시장에 방문해 만찬을 즐겼는데, '1992'라고 적힌 상의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한 패션 플랫폼에서 실시간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외투 벗으니 '1992'…부산 민심 겨냥 한 위원장은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아 남포동 부산국제영화제(BIFF) 광
北매체, 11살 김주애에 "하셨다" 존대…태영호 "완전히 이인자 자리"
북한 전문가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후계자설이 꽤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김주애에 대한 북한 매체의 존대어 사용, 일련의 정치 일정 동행 등을 보면 그를 차기 후계자로 임명하기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는 것. 북한 외교관 출신 태영호 의원은 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최근 북한 언론보도를 보면 김주애가 완전히 이인자 자리에 들어가 있다"며 북한 매체가 정권 이인자
국회의원 된 성범죄 피해자 김은희 "미투 이후 정말 달라졌나"
21대 임기를 5개월여 앞두고 국회에 입성한 김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9일 미투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기억하고, 보호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미투 운동 이후 우리 사회가 달라졌는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와 보호 등에서 변화된 부분이 있는지 되물었다. 허은아 전 의원의 국민의힘 당적 이탈로 비례대표 의원을 승계하게 된 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취임 선서와 인사말을 했다. 김 의원은 과거 선수
퇴원한 이재명 "국민께서 살려주신 목숨…남은 생 국민만 위해 살겠다"(상보)
흉기 피습으로 입원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퇴원했다. 이 대표는 "국민께서 살려주신 목숨, 앞으로 남은 생도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살겠다"면서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전쟁 같은 이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대 병원에서 퇴원하는 자리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내놨다. 그는 "국민 여러분이 살려주셨다"며 "함께 사는 세상,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그런 나라를 꼭 만들
"김정은 전쟁 결심한 듯, 허세 아니다…6·25 직전만큼이나 위험" 美전문가 언급
현재 한반도 상황이 6·25 전쟁 직전만큼이나 위험하다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제기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잦은 ‘전쟁’ 언급이 허세가 아닐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미들베리국제연구소의 로버트 칼린 연구원과 지그프리드 해커 교수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북한 전문매체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한반도 상황이 1950년 6월 초반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더 위험하다"며 "김정은이 1950년에 할아버지(김일성)가 그랬
尹 "30년 이상 주택,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상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를 예고했다. 지난 정부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과도한 규제를 적용해 공급난이 발생한 만큼, 이를 풀어 시장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다주택자 규제 철폐'도 약속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가 임차인에게 돌아간다는 판단으로, 이들의 부담을 덜어
3년 뒤 사라지는 개고기…'보상금·식문화' 남은 문제들
‘개 식용 금지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7년부터 개 사육, 도살, 유통 등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개 식용 업계 지원 대책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고, 일각에선 전통적인 식문화에 대한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도 나온다. 여야 합의로 법안만 통과됐을 뿐 사회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는 남은 셈이다. 보상액 최대 4조원 예상…정부는 난색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10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육견 업계에서 5년 치 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