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3년만에 VC에 출자… 5곳에 1000억 쏜다
이달 말까지 접수 후 7월 말 최종 선정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3년 만에 국내 벤처캐피탈(VC) 업계에 출자한다.
4일 사학연금은 오는 26일까지 VC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 출자액은 1000억원이다. 각 운용사로부터 200억원 이내의 제안을 받은 뒤 평가해 상위 5개사에 투자할 계획이다.
오는 26일까지 운용사 제안서를 접수한 후 1차 정량평가와 위탁운용사 현지실사, 2차 정성평가(PT) 등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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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으로는 공고일 기준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기관 중 제안펀드 결성 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운용사 ▲최근 5년간 누적 투자금액이 500억원 이상 ▲핵심 운용인력 중 1인 이상의 투자경력이 10년 이상 ▲주 사무소의 소재지가 국내인 운용사 등이다. 위탁운용사는 투자 분야와 전략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출자 대상 투자 기구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벤처투자조합 및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이다.
세부 공고내역은 사학연금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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