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끌려 나간단다…재벌이 병풍이냐, 그들 표정을 보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과 지난 6일 부산 전통시장에서 ‘분식집 회동’을 한 것에 대해 정치권 반응이 연일 뜨겁다. 야권은 총수들 동원에 깊은 반감을 드러냈고, 여권은 뜻이 있을 것이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오후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재벌 총수들을 뒤에 다 병풍처럼 세우고 떡볶이, 어묵 먹는 걸 보고 부산 민심은 분기탱천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2030 세계박
‘尹 과도한 의전요구’ 네덜란드 대사 초치에 진화 나선 외교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과 관련해 ‘과도한 경호와 의전요구’에 대한 항의로 네덜란드 정부가 한국대사를 초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외교부가 “소통의 일환이었다”며 진화에 나섰다. 외교부는 일정과 의전 세부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절차였다는 해명했지만, ‘초치’까지 단행한 것은 이례적이라 외교의전라인의 소통과 전문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초치’란 한 국가의 외교당국이 양국관계에 외교적 사안을 이유로 자국에
송영길 '짜장면' 사진에…정유라 "반려견이 불쌍하다"
지난 13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중국집을 찾아 짜장면을 사먹는 사진을 올렸다. 송 전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던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는 송 전 대표가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판했다. 송 전 대표가 자신의 SNS에 "영장 청구가 됐다. 변
"한 사람을 만신창이 만들어" 홍혜걸, 여에스더 논란에 반박
가정의학 전문의이자 방송인 여에스더 씨가 허위·과장 광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남편 홍혜걸 씨가 해명 글을 올렸다. 의학박사인 홍씨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언론에 집중 보도된 에스더포뮬러 불법 광고 기사에 대한 집사람의 해명 글을 고민 끝에 올린다"며 "악의적 고소·고발이 난무할 때 가만히 법의 심판만 기다리는 건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까지 반론을
美 첨단제조 세액공제 디테일 발표..“韓기업 수혜 클 것”(종합)
미국 재무부가 ‘배터리’, ‘풍력’, ‘태양광’, ‘핵심광물’을 자국 내에서 생산할 때 전폭적으로 세금을 깎아주는 내용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잠정 가이던스의 하위규정이 발표한데 대해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산업부·외교부·기획재정부)는 15일 ‘미 인플레이션감축법 잠정 가이던스 발표’와 관련된 보도자료를 내고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에 생산시설을 구축한 우리 배
"국민 학살한 전두환 용납 못해"…파주시장도 유해 안치 반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가 2년째 장지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전 전 대통령 유해가 안장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경기 파주시는 시장이 나서 결사반대 입장을 밝혔다. 2021년 11월23일 사망한 전 전 대통령 유해는 장지를 구하지 못해 현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 임시 보관 중이다. 전 전 대통령은 군사반란죄, 내란죄 등으로 실형을 받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 현재 장지로 거론된 곳은 경기 파주시다. 전 전 대통
이낙연, '신당 창당' 디데이는 내년 1월15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을 3개월 앞둔 1월15일을 목표로 신당을 창당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원내·원외를 가리지 않고 여야 거물급 정치인과의 접촉을 지속하면서 '제3지대 빅텐트'를 꾸릴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전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15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내년 1월15일 창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의 법적 사퇴 시한(1월11일)과 구정 연휴가 시작
"전남도민들 망연자실"…이낙연 신당 행보에 쏟아지는 비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당 내부에서 이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대표의 신당 행보, 0.73%p의 대선 패배만큼이나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 도민과 당원들은 이러한 사실을 목도하고 있기에 최근 대표님의 행보에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지성 "국민의힘 영입?…그럴 가능성 없다" 일축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 전북 현대모터스FC 테크니컬 디렉터가 국민의힘 영입설과 관련 "그럴 가능성 없다"고 일축했다. JTBC에 따르면 박 디렉터 측은 11일 "공식, 비공식 어느 쪽으로도 전혀 제안받은 게 없고, 현재 수원에 계속해서 거주하는 것도 아닌지라 그럴 가능성도 없다"며 "본업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측 관계자 역시 "인재 영입 논의 과정에서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된 정도
北 김정은보다 앞에 선 김주애…힘 실리는 '후계자설'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공식 석상에 등장한 지 1년여가 된 가운데 그의 후계자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샛별 여장군'이란 칭호를 받으며 북한 내부적으로 우상화 작업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 데 이어 이번엔 부친인 김 위원장보다 앞에 서 주인공처럼 부각된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면서다. 김주애는 지난해 11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현장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뒤 지난 1년여간 19차례에 걸쳐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