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한국여자들 너무 부러워"…북한서 '남한식 뷰티' 열풍
전 세계적으로 K컬처 열풍이 부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한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외모 관리'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제적 여유가 있는 상류층 여성을 중심으로 체형 관리와 피부 시술, 고가 화장품 소비까지 '남한식 뷰티 열풍'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날씬해야 예쁘다"…미의 기준 변화24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에 따르면 함경북도 청진시 등지에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이에는 이’ 우리 해군 함정에도 확산탄 장착했다
우리 군이 지상무기뿐만 아니라 해상무기에도 확산탄 탄두를 장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상무기인 신형 다연장로켓 '천무', K-9 자주포 외에 확산탄을 해상무기에 배치된 것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확산탄은 내부에 수십~수백발의 자탄을 탑재해 광범위한 살상 효과를 발휘한다. 자탄이 비처럼 쏟아진다는 뜻에서 '강철비'라는 별명이 붙었다. 10일 우리 군에 따르면, 해군은 울산급 호위함(FFG-Ⅰ)에 장착된 전술함대지유도
5월 '최장 5일 황금연휴' 생긴다…'노동절 공휴일' 국회 행안위 소위 통과
5월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될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는 24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으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명칭을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환원한 데 이어 노동절의 공휴일 지정을 추진해왔다. 연차
박상용 검사, 서민석 변호사 상대 1억 손배소…'전체 녹음파일' 문서제출명령 신청 예고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시절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이었던 서민석 변호사와 전화 통화로 나눈 대화 내용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상용 검사가 서 변호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박 검사는 사건 배당이 이뤄져 재판부가 정해지는 대로 그동안 살라미식으로 녹음파일을 쪼개서 공개해온 서 변호사가 자신과 통화한 녹음파일 전체를 공개
해외방산기업 절충교역 약속 어겼다
대형 해외방산기업들이 우리 군에 무기를 팔 때 다짐했던 '절충교역' 약속을 대부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 절충교역은 우리 군이 무기를 도입할 때 반대급부로 일정 금액만큼 기술을 이전해 주거나 국산 부품을 사주기로 약속하는 거래를 말한다. 6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유럽 다국적 방산기업인 에어버스, 미국의 GE는 절충교역 이행 날짜가 지났는데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에어버스는 2015년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A330
청와대 "노인 무임승차 제한, 고려하지 않는다"(종합)
청와대가 대중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검토하기로 했던 '노인 무임승차 제한' 대책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대중교통 혼잡시간을 피한 이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공부문 시차 출퇴근제를 시작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대중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노인 무임승차 대책을 고려했느냐는 질문에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노인 무임승차 제한 조치는 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처음 언급했다. 이
"휴가 많고 월급 모아 목돈 벌 수 있다" 인기…'뺑뺑이' 된 공군, 입대 유리한 시기는?
군 입대자들에게 공군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공군은 복무 기간이 21개월로 육군보다 3개월 길지만, 복무 여건 등으로 인해 해마다 지원자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병무청은 무작위 추첨제로 바뀐 공군 일반기술병(일반병) 모집을 이달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자격·면허 등을 점수로 환산해 고득점순으로 공군 일반병을 선발했지만, 앞으로는 블라인드 방식의 무작위 선발로 바뀌었다. 선호도가 높은 공군 일반병 입대를
방산업계 부는 M&A바람… 카이·풍산 매각되나
K 방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풍산 방산 부문이 매물시장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인수합병(M&A)이 이뤄지는 모양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M&A 시장에서 가장 먼저 거론되는 업체는 KAI다. 그동안 KAI는 정부의 낙하산 인사로 인한 수주 실패, 방만 운영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민영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해에만 1조원 규모의 UH-60 블랙호크 성능 개량 사업, 차세대 정지궤도 기상
李 "중동 수급 불안 과감히 대응"…26.2조 추경안 확정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고유가 쇼크 대응을 위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확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중동발 에너지 수급이 불안정해진 것과 관련 "긴급할 경우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필요하면 입법도 하고, 우리가 가진 권한이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기존 관행에 얽매일 필요가
"축구장 10개 규모 초토화"…'악마의 무기' 실험하는 北 이란공습 학습 효과
북한이 최근 세계 분쟁지역에서 사용되는 무기 개발 추세를 보며 미사일 성능개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란이 이스라엘의 방공망을 뚫기 위해 사용한 확산탄 등을 따라 하면서 우리 군의 방공망을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조선중앙통신은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화성-11가(KN-23)'에 집속탄두를 탑재해 발사하는 실험을 했다"며 "산포 전투부로 6.5~7㏊의 표적 지역을 초강력 밀도로 초토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