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방 지역 등 CCTV 1300여개 철수
군이 전방 지역 등에 설치된 감시카메라(CCTV)를 철거했다. 국내 업체에서 생산된 CCTV가 중국의 악성 코드에 노출되도록 설계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있다. 11일 정부 관계자는 “국내 H사가 납품한 CCTV에서 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장비가 발견돼 지난달 21일 전군에 전수(全數)조사를 지시하고 해당 CCTV 1300여대를 철수했다”고 말했다. H사가 납품한 CCTV는 전방 지역은 물론 공군과 해군 각 부대에
한국인 몰상식 이정도일 줄은…'차 창문 열고 휙' 추석 쓰레기장 되는 고속도로
추석 연휴 기간 하루에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양이 평소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자료를 보면 2019~2023년 5년간 민자·재정 고속도로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총 4만7737t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약 26t의 쓰레기가 발생했다는 뜻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8548t, 2020년 9737t, 2021년 1만345t으로 증가하다가 2022년 9668t, 작년 9439t으로
"추석에 생선전 먹지 마세요"… 의사 출신 국회의원 당부, 이유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사 출신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추석 연휴 벌초도 자제하고, 생선전도 먹지 말라"고 당부했다. 의정 갈등으로 의료공백이 가시화한 가운데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9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서 "이미 (응급 의료 상황에 대응할) 인프라가 다 무너졌다"며 "저도 가족에게 하는 이야기가 '가급적 멀리 이동하지 마라'고 한다. 혹시 교통
대통령실 4급 공무원 불륜에…아내 '중징계 요청' 진정서 제출
대통령실에서 파견 근무를 하던 4급 고위 공무원 남성과 여성이 불륜 등 부정행위가 발각돼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 남성의 아내가 진정서를 접수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8일 중앙일보는 지난달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 "남편 A씨와 여성 B씨가 불륜 등 부정행위를 저질러 국가공무원법상 공직자 품위유지 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내용으로 A씨의 아내 C씨의 진정서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C씨는 두 사람의 ▲직위 해제 ▲철
"선수들 포상금은 안 주고 직원엔 수천만원 성과급 잔치" 진종오, 사격연맹 폭로
올림픽 사격 종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9일 대한사격연맹(연맹)이 선수들의 몫인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정작 직원들에게는 수천만원의 성과급을 줬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체육계 비리 국민 제보센터' 중간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 비리 및 뇌물수수, 성폭력, 승부조작 등 70여건의 체육계 비리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사격연맹) 신임 회장 선임
K2전차 20년만에 ‘국산 심장’ 장착[양낙규의 Defence Club]
국산 명품무기로 손꼽히는 K2 전차에 ‘국산 파워팩’이 장착된다. 파워팩 개발에 나선 지 20년 만이다. 파워팩은 엔진과 변속기를 합쳐 부르는 용어이며 ‘전차의 심장’으로도 부른다. 20일 정부 관계자는 “전날 방사청은 사업분과위원회를 열고 1안인 국내 파워팩 장착 안을 결정했고 조만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2 전차가 개발되면서 우리 군은 파워팩까지 국산화해 완전한 국산 전
대통령실 "가짜뉴스로 탄핵 바람 일으켜도 이재명 혐의 안 없어져"
대통령실은 일부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탄핵준비 의원연대'를 결성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일명 '법 왜곡죄' 입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이재명 대표 방탄용"이라고 2일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 의원들이 탄핵 콘서트를 열고, 또 대통령 탄핵준비의원연대를 가동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탄핵 콘서트가 아니라 방탄 콘서트이고, 대통령 탄핵준비의원연대가 아니라 방탄준비의원
내년 고교 무상교육 예산 99% 삭감에…"尹정권, 사회적 합의 무시"
내년도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이 99% 삭감되자 야권을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됐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이 무상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6년 동안 이미 정착된 고교 무상교육 예산 99%를 삭감한 무도한 윤 정권을 규탄한다"며 "대체 무슨 이유로 삭감했고 수혜자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설명은 했나"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합
윤 대통령 멘토, 신평 "김건희 사과, 탄핵 트리거"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여겨지는 신평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가 사과할 경우 탄핵 정국을 조성하는 트리거(trigger·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정국의 전야(前夜)'라는 제목으로 "여러 언론의 논조나 야권의 동향을 종합적으로 살피면, 지금은 탄핵정국의 전야인 것 같다. 머지않아 탄핵정국이 조성된다는 뜻이다. 국회는 탄핵소추 결의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제정신입니까?"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법사위 통과 앞두고 여야 충돌
"아니, 감옥 갈 수 있다고 하는 게 제정신인가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곽규택 의원님, 제정신입니까?"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제정신입니다." (곽 의원) '김건희특검법'과 대법원장이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채상병특검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를 앞두고 여야가 부딪혔다. 여당의 반발이 이어졌지만, 야권은 김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추석 밥상에 올리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