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청권' 경선 이재명 압승…2등 김동연·3등 김경수(종합)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지인 충청권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8.15%를 얻으며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김동연 경기지사, 3등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이름을 올렸다.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충청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 전 대표가 5만7757표(득표율 88.15%)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4883표(7.54%), 김경수 전 경남지
이재명 "세종을 행정수도 중심으로…대통령실·국회 완전 이전 추진"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이 충청권 합동 연설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세종을 행정수도 중심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충청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 전 대표는 "약속드린 대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2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세종을 '행정수도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이렇게 전했다. 그는 "헌법 개정 등 난관도 있겠지만
"AI 잘 모르시죠?" 안철수 질문하자…김문수 "매일 사용"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 의원이 19일 후보 토론회에서 인공지능(AI) 산업 지원 방안을 두고 맞붙었다. 의사·IT전문가 출신인 안 의원은 김 전 장관에 "AI 잘 모르시죠"라고 했고, 김 전 장관은 "안 후보만큼은 모르지만 매일 사용한다"고 받아쳤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 경선 A조 토론회에서 AI 분야 키워드를 선택한 뒤 김 전 장관에게 "AI 시
마라톤 같이 뛰고 총선 지원유세 인연…김흥국, 나경원 경선캠프 합류
가수 김흥국 씨가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 자문단으로 합류했다. 나경원 캠프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이 공동조직총괄본부장을 맡는다. 9~14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과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장(13·14·15대 국회의원), 인명진 갈릴리교회 원로목사(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와 연극인 박정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尹 자유통일당 모셔올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9일 자유통일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전 목사가 활동하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에서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오후 3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1만5000명이 모여 '윤 어게인(again)' 등 구호를 외쳤다. 전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이 모든 것을 집행할 사람은 전광훈 목사 하나밖에 없다"며 "그래서
홍준표 "중범죄자 설치고 있는 국면…경선 후 '빅1'되면 달라질 것"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9일 "지금은 중범죄자가 설치고 있는 국면이지만 경선 후 '빅1'이 되면 양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국민의힘 경선 후보) '스몰 4'에서 경선이 끝나면 '빅1'이 될 것이다. 이번 대선은 그때부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흩어진 민심을 모으고 선진대국 새시대를 열어가는 제7공화국이 우리 국민의 염원이 될
'미자' 달린 오픈채팅방에 노출된 아이들…1:1 대화의 늪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트럼프 "日 아무것도 부담안해"…육류·어패류 수입확대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일 간 첫 관세 협상에서 "미국은 일본을 지키는데 일본은 아무것도 부담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측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50분간 면담하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75분간 회담했다. 이후 아카자
'충청권' 민주당 대선 경선, 이재명 88.15% 득표로 압승(상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의 첫 순회 경선지인 충청권에서 88%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충청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 전 대표가 5만7757표(득표율 88.15%)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4883표(7.54%),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790표(4.31%)를 가져갔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
정치권 "4·19 정신 계승"…'내란·민주주의 위기' 책임 공방
정치권은 4·19혁명 제65주년을 맞아 4·19 정신을 되새기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도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따른 '민주주의 위기'의 책임을 상대 정당에 돌렸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등은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우 의장은 페이스북에서 "지난 몇 달 우리는 불의한 권력자를 물러나게 하고 역사의 한 발을 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