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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4·19 혁명 정신 이어받되 적체된 낡은 문화 혁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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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의 과감한 혁명 선도하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19일 "4·19 혁명을 비롯한 민주화 정신과 유산은 이어받되, 우리 사회 전반에 적체된 낡은 문화는 압도적 새로움으로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4·19혁명 제65주년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19 세대, 87세대, 그리고 민주화세대 이후의 미래세대가 이제는 바통을 이어받을 차례"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1960년 4월 19일, 젊은 세대가 주축이 돼 수많은 시민이 거리에 쏟아져 나와 부당한 독재에 맞서 싸웠고 대한민국 역사의 큰 물줄기가 바뀌었다"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되찾겠다며 그날의 미래세대가 외쳤던 함성은 민주주의 회복의 메아리가 되었고, 불의를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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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로부터 65년이 지난 오늘, 미래세대는 또다시 정의와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함성을 외치고 있다"며 "연금개악 등으로 또다시 젊은 세대를 착취하겠다는 기득권의 못된 버릇이 다시 한번 미래 세대를 들끓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65년 전 4월 19일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당시의 미래 세대가 그러하였듯이, 2025년 4월 19일의 미래 세대는 기성 정치 문화에 대한 염증과 세대교체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시 한번, 미래 세대가 주축이 돼야 할 때다. 변화를 거부하는 낡은 문화는 고름이 돼 결국 계엄이라는 시대착오적 기행으로 폭발했다"며 "이제는 젊은 세대가 정치 경제 문화 전반의 주축이 될 시간"이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저 이준석과 개혁신당이 미래세대의 과감한 혁명을 선도하겠다"며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바다에 두려움 없이 과감히 뛰어드는 퍼스트펭귄이 돼, 잃어버린 세대라 불리며 외면받는 미래세대에 가장 밝은 등불을 비추겠다"고 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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