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정부, 국내 건설사 진출 전략 마련해야"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 건설사의 해외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의 '디지털 인프라 확장 속, 데이터센터 건설 현황과 산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며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이규은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데이터센터 관련 표준 및 규
용산 전면1구역에 사활 건 HDC현산…공사비·이주비 파격안 제시
HDC현대산업개발이 포스코이앤씨와 맞대결하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수주에 사활을 걸었다. 평당 공사비를 예정 가격 대비 100만원 낮추고 조합원 당 이주비를 '20억'으로 제시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마감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입찰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총 공사비로 9244억원, 포스코이앤씨는 9099억원을 제시했다. HDC현산이 제안한 평(3.3㎡)당 공사비는 858만원이다. 조합이 제시했던 평당 공사비 예
22층 아파트를 레고처럼 쌓는다고? 품평회 연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내 최고층 높이 모듈러 주택으로 짓기로 한 의왕초평 A-4블록 견본주택의 품평회를 17일 진행했다. 모듈러주택이란 시공장소와 떨어진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70% 이상을 미리 만든 뒤 현장으로 옮겨 설치하는 주택을 칭한다. 통상적인 철근콘크리트 공법과 비교해 공사 기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건설 중 배출하는 탄소·폐기물을 줄여준다. 공장에서 만드는 만큼 현
"전면1구역 잡아라" HDC현산, 공사비 평당 858만원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수주를 위해 전 직원을 모아 설명회를 열었다. 서울 용산에 랜드마크로 거듭날 1조원 규모 정비사업에 회사 자원을 총 동원하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HDC현산은 평(3.3㎡)당 공사비를 100만원 낮추고 파격적인 사업비 조달금리도 제시한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 전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수주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주 담당
토허제로 뭇매 맞은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 확대 개편
서울시가 부동산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주택정책지원센터를 '부동산정책개발센터'로 확대 개편한다. 앞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35일 만에 확대 재지정하는 등 정책 혼선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주택실 산하 주택정책지원센터는 부동산정책개발센터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서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7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 시행규칙은 입법예고 후속 절차를 거쳐 5
'1조 클럽' 대방건설, 호실적 이면엔…미청구공사액 963억↑
지난해 대방건설의 미청구공사액이 전년 대비 2배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미수금도 5000억원을 넘어섰다. 공사 현장이 늘어나면서 생긴 일시적 흐름이라는 것이 대방건설 측 설명이지만, 일각에서는 재무 건전성 악화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대방건설의 지난해 매출은 1조61억원을, 영업이익은 110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4%,
부동산114, HDC와 합병…사업은 HDC랩스에 양도
부동산114가 지주사인 HDC에 흡수합병된다. 중개플랫폼과 부동산데이터 사업 부문은 HDC랩스로 이전된다. HDC그룹이 인수한 지 7년 만에 부동산114 법인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HDC그룹은 신사업 확장과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구조 개편을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주사 HDC와 부동산114 합병 절차는 오는 3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동산114의 지분 100%는 HDC가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 114의 자회사
'공사비 증액' 갈등 GS건설·메이플자이 788억 인상안 합의
공사비 증액을 두고 갈등을 빚던 GS건설과 서울 신반포 4지구 재건축(메이플자이) 조합이 788억원 인상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6월 말 입주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자이 조합은 GS건설의 공사비 증액 요구와 관련해 788억원을 증액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조합은 총회를 거쳐 승인하는 대로 GS건설은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대금 관련 소송을 취하할 방침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해 말 총
평택 고덕 33조 반도체 추경 수혜… 반도건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입주
정부가 지난 4월 15일 발표한 총 33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지원 추경안을 계기로,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다시 한번 국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관련 소재·부품 기업의 집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평택시 신청사 이전과 행정타운 개발까지 맞물리며 산업과 정주 기능이 동시에 확장되는 양상이다. 실질적인 재정 투입이 예고되며 고덕신도시는 산업 경쟁력과 생활 인프라가
"추락·깔림 건설사고 막는 아이디어 있나요?"…국토안전관리원 공모전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현장 추락·깔림 사고 예방을 위한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건설관계자 대상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우수사례와 일반 국민 대상 '사고 예방 슬로건' 부문으로 나뉜다. 총상금은 400만원이다. TBM 공모전은 고소작업, 굴착·가설, 철골, 외부 도장, 승강기 설치 등 6개 위험 공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사고 예방 사례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대상 1건에는 70만원, 최우수상 29건에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