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출간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1위…계엄 발표 직전 문자 메시지 등 담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저서가 출간 하루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7일 예스24, 교보문고 등에 따르면 전날 출간된 한 전 국민의힘 대표의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2월 4주 국내 도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한 전 대표는 책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것은 나에게도 굉장히 고통스러운 결정이었다. 윤 대통령과의 오랜 인연을
배현진 "학교서 학생 살해하고도 매달 100만원…법으로 막아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전 초등학생 살해사건을 계기로 중대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의 연금을 박탈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배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자를 무참히 살해한 가해자 교사 A 씨의 경우, 살인으로 인한 최고 수위의 파면 처분을 받더라도 현행법상 최대 50%의 연금 감액 처분만 받을 뿐 매달 100만 원의 연금을 평생 받을 수 있다. 국민이 생각하기에도 몹시 부당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명태균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김상욱 '유일' 찬성(종합)
‘명태균특검법(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명태균특검법을 투표에 부쳐 재석의원 274명 중 찬성 182명, 반대 91명, 기권 1명으로 가결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대부분 특검법 통과에 힘을 실었다. 투표에 앞서 토론에 나선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은 명태균 특검
“김건희 출국금지해야”…민주, ‘명태균 게이트’ 경찰 수사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찾아 ‘명태균 게이트’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서영교·한병도·전용기·김승원·김기표·송재봉·양부남·염태영·이성윤·이연희 민주당 의원 등 9명은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김건희 육성, 공천개입 빼도 박도 못하는 물증 나왔다”며 “명태균씨의 황금폰에는 공천개입 정황뿐 아니라 국정농단 의혹, 불법 여론조사 조작 의혹, 여론
계엄이 흔든 韓 경제뿌리, 의원내각제가 회복 도움
편집자주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 삶의 기준이다. 마지막 개헌을 상징하는 '1987년 체제'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40년 가까운 세월의 변화를 고려해 대한민국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설계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회의원, 정치학자에게 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로 인식된다. 비상계엄이 촉발한 '사회의 격랑'은 역설적으로 개헌의 동력을 살려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개헌
홍준표 "한동훈은 尹이 만들어준 인형…들어오면 나한테 죽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한동훈이라는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이 만들어 준 인형”이라며 “들어오면 나한테 죽는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6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이 사태까지 오게 된 게 누구 책임인가. 그건 한동훈이 책임”이라며 “여당 대표가 됐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대통령하고 어떤 식으로든 협력해서 힘을 모아갔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
'계몽령' 변호사가 여순사건 진상보고서 작성단? 유족 측 "해촉해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단 중 1명인 김계리 변호사가 여수·순천 10·19 사건(여순사건) 진상보고서 작성 기획단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졌다. 유족과 지역 정치권은 "여순사건이 특정 정치적 입장에 의해 왜곡될 위험이 있다"며 김 씨 해촉을 요구했다. 주철현·김문수·권향엽·문금주·조계원 등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들과 여순사건 유족회 대표들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변호사의 해촉과 진상보고서 작성
폭로, 폭로…명태균의 입이 노리는 것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이 끝나면서 명태균씨 측의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검찰 수사도 빨라지는 흐름이다. 27일 서울중앙지검은 명태균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26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한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업가 김한정씨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민주당은 어제 법사위를 통과한 '명태균 특검법(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이준석, 여론조사비 대납 주장에 "소통한 적도 없어"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 의원이 해당 의혹을 언급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 의원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SBS에서 김한정이라는 분이 제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고 주장하는데, 도대체 무슨 여론조사인지나 밝혔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전당대회 여론조사는 머니투데이 의뢰로 진행된
이재명 선거법 2심 선고에 쏠리는 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2심을 담당하는 서울고법 형사6-4부가 오는 3월 26일 선고공판을 열겠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3월 중순쯤으로 예정된 점을 감안하면 열흘쯤 뒤 이 대표 2심 선고가 나오는 것이다. 정국에 미치는 파장이 간단치 않을 전망이다. ◆李 최후진술 “인지못했다는 취지”, “표현 부족했다” = 26일 오후 열린 2심 결심고안에서 이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