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벤츠 "北 김정은 '마이바흐' 유입경로 조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새로운 SUV 차량에 대해 독일 완성차 메이커 메르세데스-벤츠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협력업체의 대북제재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거래를 끊는 등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는 최근 VOA의 질의에 "이용 가능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진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김 위원장이 메르세데스-벤츠
MZ 표심이 만든 대만 양당구도 균열…韓 ‘제3지대’ 성공 열쇠는?
지난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대통령) 선거에서 ‘제3정당’ 대만민중당의 커원저 후보가 득표율 26.46%로 약진하면서 수십년간 이어온 거대 양당구도에 균열이 생겼다. 대만 선거 결과는 양당 체제의 파행과 비효율에 대한 불만이 ‘제3지대 선거혁명’으로 나타났다는 관측이 짙은데, 거대 양당이 주도하는 정치 구도가 판박이인 한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 정치권에도 ‘제3지대’ 바람이 불고 있어 대만의 선거 결과가
전여옥 "김건희 여사가 마리 앙투아네트? 비교 유감"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프랑스의 왕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비교한 것과 여당 내에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20일 블로그에 '김경율 비대위원, 마리 앙투아네트라니?'라는 제목으로 "(마리 앙투아네트는) 가장 억울한 마녀사냥, 조리돌림의 희생양이었다. 그런 점에서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투아네트와 비교한 김경율 비대위원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
북 위성 발사된지 두 달… ‘조용한 위성’
북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의 성능이 검증되지 않고 있다. 북한은 발사된 지 2달이 되어 가지만 위성사진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앞으로도 기술검증은 쉽지 않아 보인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만리경 1호가 미국 백악관과 국방부, 괌·하와이의 미군기지, 한국의 진해·부산·울산·포항·대구·강릉 등을 촬영했다고 주장하며 정찰위성의 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북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지상관제소와 교신은 물론 영상 전
美, 北 수중핵무기 시험 주장에 "진위여부 떠나 문제"
미국 정부는 북한이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진위 판단을 유보하면서도 북한에 도발을 중단하고 외교로 복귀하라며 한일 등과 함께 대북 외교 및 억제 노력을 긴밀히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의 수중 핵무기 체계 시험 발표에 대해 "특정한 정보가 많지 않다"며 "우리는 그 같은 주장을 입증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푸틴이 자랑했던 47억짜리 전차…미국산 장갑차에 완전히 '박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찬했던 전차가 우크라이나의 전차에 파괴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장갑차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동부 도네츠크 지역 스테포베 마을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우크라이나 제109 독립 영토 방어 여단과 키예프 제47 기계화 여단이 공유한 것으로, 우크라이나군이 새롭게 공개한 브래들리 장갑차의 활약상이 담겼다. 브
고동진 前 삼성전자 사장, 22일 국민의힘 입당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영입을 추진했던 고동진(63) 전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옛 IM부문) 대표이사가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관계자는 20일 아시아경제에 고 전 대표가 22일 입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입당 건이 거의 마무리 됐다"고 했다. 경기도 수원무와 비례 출마 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어떤 식으로든 일을 할 수 있게끔 모시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역구 출마 등
"사진과 달라 입국 금지될 수 있다" 한국 성형수술 경고한 中대사관
주한 중국대사관이 자국민들에게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아 사망하거나 의료분쟁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대사관은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외국인이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며 "이들 중 일부는 의료분쟁에 연루돼 수술 실패와 심지어 사망까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고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개혁신당 창당 첫날 이준석 "빅텐트, 골든타임 지났다"(종합)
개혁신당 초대 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20일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세력을 하나로 합치는 '빅텐트' 구상에 대해 "골든타임이 이미 지났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정당 창당 다음 날 합당하는 것은 코미디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제3지대 세력을 향해 "'우리도 할 수 있어'식의 창당은 안 했으면 좋겠다. 일이 되게 하는 것이 중
日·나토, 안보 기밀 공유 위한 전용회선 신설 검토…"中·러 견제"
일본 정부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안보와 관련된 기밀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고도의 보안을 갖춘 전용 회선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보 협력 강화를 모색 중인 일본과 나토가 정상은 물론 실무자 간에도 중요한 안보 사안을 협의할 수 있는 통신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일본과 나토는 지난해 7월 중국·러시아발 사이버 공격 등에 대응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