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총장 "조민 표창장 진짜라도 의전원 입학은 취소"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또다시 쟁점으로 거론됐다. 23일 경남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부산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조민씨의 의전원 입학 취소 이유 중 하나가 표창장 위조였다. 만약 위조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입학 취소 처분도 취소될 수 있느냐"고 최재원 부산대 총장에게 물었다.
이 대통령 "관세협상 시간 더 걸릴 것, 미국 합리성 믿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공개된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 협상 문제와 관련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는 미국의 합리성을 믿는다"면서 "결국 양국은 합리적인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음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는 자리에서 양국이 관세 협정에 서명할 것인지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수차례 언성 높인 명태균 "교도소에 있는데 오 시장이 고발"
명태균씨가 서울시 국정감사에 출석,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명씨는 23일 오 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증인으로 출석했다. 오 시장은 내달 예정된 특검 대질신문을 이유로 발언을 자제했고 명씨는 답변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목소리를 높이며 위원들에게 지적을 받기도 했다. 명씨는 이날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특검에서 연락이 와서 오세훈 시장과 11월
김민수 "주가, 떨어져야 하는데 올라…中 자본이 시장 교란"
최근 국내 증시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전문가에 의하면 중국 자본이 유령회사를 통해서도 대한민국 주식 시장에 투입되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22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 인터뷰에서 "지금 주가를 상승, 견인할 만한 포인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치솟는 건 결국 매수자가 많다는 소리 아니냐"라며 "매수 자금이 많다는 소리인데 그럼 어디에서 매수 자금이 나
시작부터 '명태균'… 오세훈 "명씨, 거짓말에 능한 사람"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를 치른다. 집값 상승의 책임을 놓고 네 탓 공방을 벌였던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 이어 이번에는 '명태균 게이트' 의혹에 대한 여야 총력전이 펼쳐진다.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에 대한 여권의 추가 공세도 예정됐다.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 열린 행안위 국감은 '명태균 게이트'로 시작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재난 담당자는 월급 2배 이상 주자"…파격 임금 제안한 감사원
감사원이 23일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담당자에게 2배 이상의 파격적인 임금을 지급하는 등 혁신적인 인사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재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현장 실무진들에 대한 처우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내놨다.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체계 점검' 주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2014년 이후 재난 관리 인프라 개선이 이뤄졌음에도 최근까지 사회적 참사가 반복되는
주가 상승이 中 음모 때문?…한정애 "어이없어, 국힘도 주가지수 과실 맛보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최근 주가 상승의 이면에 중국 영향이 있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외국인 보유 주식을 확인하면 미국이 가장 많고 중국은 2.2%에 불과하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23일 한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코스피 지수 4000을 눈앞에 쓰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정권 시절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그래서 부러운 것인지 배가 아픈 것인지, 최
'대통령 의중' 품고 방미한 김용범·김정관, 추가협상 마치고 24일 새벽 귀국
한미 관세협상 추가 협의를 위해 미국을 재방문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4일 새벽 귀국한다. 대통령실과 산업부는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들의 귀국 일정을 알렸다. 김 실장과 김 장관은 22일 출국해 워싱턴DC에 위치한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2시간 가량 협상을 벌였다. 지난 16일 러트닉 장관과 한 차례 협상하고 귀국한 지 2∼3일 만에 같은 장소에서 협상을 이어간
공군총장, 내란특검 오산기지 압색에 "정상적 절차였다"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23일 내란특검의 오산기지 압수수색과 관련해 "제 생각에는 정상적인 절차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주한미군이)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은 인정하나, 관련해 외교부 등에서 오해를 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주한미군은 최근 내란특검이 지난 7월21일 오산
보유세 연일 논란…與 이견 나오자 野 공세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추가 세제 방안으로 떠오르는 보유세 개편과 관련해 여당 내부에서 이견이 이어지는 등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23일 민주당 주택 시장 안정화 태스크포스(TF) 소속의 한 의원은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부동산 보유세와 관련해 "시대 흐름에 맞게끔 개편할 필요는 있다"면서도 "다만 부동산 대책으로 보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TF 소속 복기왕 의원도 이날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