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캄보디아 한국 대학생 살해 주범은 강남 학원 마약사건 총책의 공범"
국가정보원은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 사건의 주범이 지난 2023년 강남 대치동 학원가 마약 사건 총책의 공범으로 드러났다고 22일 밝혔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이 사건 수사 및 대응 경과를 보고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국정원은 한국인 사망 사건 발생 3일째 정보를 최초 입수하고
북극항로 '세 개의 길'…상용화 가능성 두고 북극서클에서 설전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항로의 경제성이 부각되자 북극의 세 개 항로 개척을 둘러싼 논의가 2025 북극서클 총회의 화두로 떠올랐다. 매년 10월 아이슬란드에서 개최되는 북극서클 총회는 북극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데,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북극항로를 다루는 세션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북극항로는 러시아 영해를 지나는 북동항로, 캐나다 북부 연안과 가까운 북서항로 그리고 북극 공해를 가로지르는
'슬리퍼 차림' 김건희, 휴관일에 경호원들과 경회루 갔다…그 옆사람 누군가 보니
검은 원피스, 맨발 슬리퍼 차림의 김건희 여사의 사진이 공개됐다.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이 불거진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곁에 있었다. 이들이 함께 있던 곳은 경복궁 경회루로 추정되는 공간이다. 시사인 주진우 편집위원은 20일 유튜브 방송 '주기자 라이브'에서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김 여사는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있는데, 옆에는 분홍 정장을 입은 이 전 위원장이 있다. 주위에는 보좌진과 경호원으로 보이는 이
김건희 경복궁 사적방문 질타 "문화유산 가치 훼손"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3년 9월 김건희 씨의 경북궁 사적 방문과 관련한 질타가 쏟아졌다. 김건희 씨는 2024년 9월3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연 사실이 알려져 국가유산 사적 유용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최근에는 경북궁도 김건희 씨가 2023년 9월12일에 사적으로 방문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김건희 씨는 당시 사적 117호인 경복궁을 방문해 평소 출입이 제한된 국보 22
북, 트럼프 방한 앞두고 무력 도발…대통령실 "예의주시"(종합)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내주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둔 시점이어서 주목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
북, 동해상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방한 앞두고 무력시위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내주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둔 시점이어서 주목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김용범·김정관, '대통령 의중' 품고 다시 미국행…"부분 합의 MOU 고려 안 해"(종합)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워싱턴D.C.를 방문하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많은 쟁점에 대해 양국의 이견이 많이 좁혀졌으나 아직 한두 가지 팽팽하게 대립하는 분야가 있다"며 "쟁점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특정 시점까지만 합의된 내용을 가지고 양해각서(MOU)를 하는 방안은 정부에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별도의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채 미국 관세
국회, 주캄보디아 대사관서 국감…범죄 대응 방안 등 쟁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아주반이 22일 오전 주캄보디아·주베트남·주태국·주라오스대사관을 상대로 주캄보디아 대사관에서 현지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일대에서 범죄 조직 '웬치'에 감금돼 폭행·고문으로 숨진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송환된 지 하루 만이다. 이미 올해 1~8월까지 캄보디아 납치·감금 관련 영사 조력 요청 신고가 지난해 전체보다 많은 300건이 넘었고, 최근까지도 캄보디아 고수익 취
캄보디아서 '납치·감금' 신고 중 100명 여전히 행방 묘연
캄보디아에 납치되거나 감금됐다는 신고 550건 중 약 100건이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수 주캄보디아 대사대리는 22일 프놈펜 현지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현장 국정감사에서 "2023년 신고는 20명에 못 미쳤지만 지난해 220명과 올해는 지난 8월까지 330명으로 폭증했다"며 "지난 2년간 신고된 550건 중 450은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지난 8월까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납치·감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