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조급함 드러낸 李 대통령, '돈 주는 윤석열' 길 걷고 있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인 수사 지시를 내린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교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12일 이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2년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을 놓고 일부 젊은 세대가 '돈 안 주는 이재명'이라는 별명을 붙인 적이 있다. 뒤집어 말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돈 주는 윤석열"이라며, "두 사람 모두 욱하면 욕 좀 할 것 같고, 쌓인 것을 쉽게 잊
휴가 마친 李대통령 앞에 놓인 'APEC·관세협상 그리고 부동산'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추석 연휴를 포함한 열흘간의 휴가를 마치고 공식적으로 업무에 복귀한다. 업무에 복귀한 이 대통령 앞에 만만치 않은 굵직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 보름 정도 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막바지 준비와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관세 합의 후속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복구를 비롯해 다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는 집값 안정화를 위한 후속 대책과 경제 활
李대통령 "문화 관련 종합 대책 꼭 필요…세제·규제 혁신에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K컬처가 굳건하게 뿌리내리기 위해 문화 생태계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대책이 꼭 필요하다"면서 "문화 콘텐츠 기반 확충에 필요한 재정 마련이나 세제·규제 혁신에 속도를 내고 문화 예술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 노력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새로운 21세기 국제사회에서는 문화가 국가의 국격, 경쟁력, 국력의
대통령실, 캄보디아 강력 범죄 대응 TF 구성…오늘 첫 회의
대통령실이 캄보디아에서 잇달아 발생한 한국인 대상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13일 오후 첫 회의를 연다. TF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며 외교부를 포함해 법무부, 경찰청 등이 참여한다. 13일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의 알림을 통해 "국가안보실장은 관계 부처 TF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중대한 문제로 대두된 우리 국민의 캄보디아 취업 사기·감금 피해 및 관련 범죄에 대한 대응책을 적극
ATM서 환전하고 QR 찍어 물건 사고…北서도 스마트폰은 다 되네
최근 북한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한 전자 결제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에서 보편화된 QR코드를 활용한 결제 방식으로, 상점은 물론 영화와 스포츠 경기, 교통비 결제 등 대부분의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최근 북한 스마트폰, 관광객들이 게시한 영상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평양에 여러 전자 결제 지갑이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당 차원에서 서비스
조희대 출석 격론…민주 "대선 개입 책임" 국힘 "헌법 근간 흔든 것"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 13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부터 조희대 대법원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을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감은 조 대법원장이 출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참고인 자격으로 조 대법원장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려 하자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설전을 벌였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대법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출석하지 않고
'조희대 이석' 두고 격돌…與 질의강행에 野 "전대미문 국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 13일 시작된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야는 조희대 대법원장 이석 여부를 두고 격돌했다. 이날 오전 법사위는 대법원과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조 대법원장의 인사말 후 이석을 명하지 않고 질의응답을 강행했다. 이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대법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출석하지 않고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은 것은 국회의 오랜 관
서울시뮤지컬단 창작뮤지컬 '크리마스 캐럴' 12월 개막
서울시뮤지컬단이 오는 12월5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창작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을 공연한다.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가 집필한 동명의 유명한 고전 소설이 원작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은 현대적인 감각을 입혀 원작이 전하는 회복과 용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크루지 영감과 함께 극의 핵심 인물인 '정령' 역은 뮤지컬 배우 리사와 뮤지컬단 단원 이연경이 맡는다. 극 중 정령은
여야, 26일 일요일 본회의 열어 민생법안 처리…'쟁점법안은 추가 논의'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여야 간 합의된 안건 70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무안공항 참사 관련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 절차를 밟기로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뒤 이같이 합의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당초 15일 본회의 개최를 주장했지만, 의원들 국감 일정 등을 고려해
'조희대 대법원장 나왔지만, 답변은 없는 청문회' 된 법사위 국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3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참석한 상태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지만 정작 조 대법원장은 답변하지 않는 '청문회'를 열었다. 조 대법원장은 인사말을 제외하고는 법사위원들의 질의 등에 대답하지 않은 채 이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은 조 대법원장에 대한 사실상 청문회 시도에 대해 "사전에 양해됐다"고 설명했지만 대법원과 국민의힘은 반발하고 나섰다. 30일 종합국감에서 입 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