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주고 먹느니 이게 훨씬 낫죠"…자취생 삶의 질은 '과일'로 결정된다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올여름 때이른 폭염과 잦은 폭우의 여파로 과일값이 치솟자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소량 포장된 '조각 과일'을 찾는
"이러다 일본처럼 될 수 있어" 경고 나왔다…이상 고온·폭우에 가격 고공행진 중인 쌀
올해 초 일본을 곤욕스럽게 만든 '쌀값 폭등 사태'가 한국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까. 잇따른 이상 고온, 폭우 등 기후 변화로 인해 작황이 나빠지면서 국내 쌀 소매가가 급등하고 있다. 농가에선 정부의 적극적인 농업 정책 없이는 한국도 일본 같은 쌀값 파동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며 경고한다. 쌀값이 비싸진다…올해 첫 6만원 돌파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농넷)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쌀 소매가(20㎏) 가격은 6만112
"요즘 누가 시리얼 먹나요"…미국 Z세대가 바꾼 아침 식탁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미국인의 아침 식사는 시리얼이라는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시리얼에 포함된 각종 첨가물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Z세대를
"바다도 살리고 돈도 준다는데"…어민들이 선택한 새로운 해상풍력 일자리②
편집자주영국과 프랑스는 탈석탄 과정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해상풍력이다. 해상풍력단지는 에너지 안보와 직결되는 청정에너지원이자 기업들의 미래 사업이지만 어민들은 생업 차질을 이유로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반대했었다.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영국과 프랑스는 어떻게 어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했을까. "해상풍력이 스러져가는 어업 도시를 살렸습니다." 영
"둥둥 떠, 쭉 가네"…하늘 나는 '에어 바이크' 다음 주 생산 예정
올해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개인용 비행체 '스피더 바이크'를 닮아 눈길을 끌었던 호버바이크 영상이 CG가 아닌 실제 비행 장면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폴란드 스타트업 '볼로넛'(Volonaut)은 유튜브를 통해 자사 모델 '에어바이크'(Airbike)의 실제 비행 영상을 원본 오디오와 함께 공개하며 "CG나 AI 기술은 전혀 쓰이지 않았다"며 "에어바이크 사전 주문은 다음 달 1일부터 가능하다"라고
"신메뉴 냈다가 적자만 나게 생겼다"…'단종 위기' 비상 걸린 카페 시즌음료
폭염과 가뭄 등 기후 요인으로 수박 가격이 3만원을 웃돌면서 수박을 재료로 신메뉴를 선보인 프랜차이즈 카페 업계가 원가 부담에 직면했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수박 한 통 소매 가격은 3만960원을 기록했다. 전월(1만8573원) 대비 66.7%, 전년(2만4588원) 대비 25.9% 높은 수준이다. 일부 소매점에서는 한 통에 4만원짜리도 등장하고 있다. 수박 가격은 장기간 이어진 폭염이 수박 생육에 영향
스타벅스서 텀블러 씻고 '스탠바이미' 받자
LG전자가 텀블러 전용 세척기 '마이컵(myCup)'을 활용한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30일 LG전자는 이날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마이컵' 사용 후기를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해시태그(#텀블러세척기·#LG마이컵·#스타벅스텀블러세척기)와 함께 텀블러 세척 후기를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응모자 중 2000명을
'요즘 술자리 정석' 두 잔 중 한 잔은 무조건 '카스'…하이트 3총사 밀어냈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맥주 두 잔 가운데 한 잔은 오비맥주의 '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의 선전으로 오비맥주의 모회사인 AB인베브의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도 하이트진로를 넘어 1위로 올라섰다. 29일 글로벌 주류시장 분석업체 IWSR에 따르면 AB인베브가 지난해 국내 맥주 시장에서 업체별 점유율 52.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41.1%)보다 11.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점유율 50%를 넘긴 AB인베브
"트럼프 입에도 들어갈까"…'이장우 호두과자' 부창제과, APEC 식탁 오른다
출시 6개월 만에 1억개 판매라는 국내 디저트 업계 최단기간 매출 신기록을 세운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가 오는 10월 세계 정상들의 식탁에 오른다.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디저트로 선정되면서다. 미국·중국을 비롯한 21개국 정상들이 직접 맛보게 될 전망이다.푸드콘텐츠기업 FG는 자사 디저트 브랜드 부창제과가 오는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
현대로템, 페루 지상무기시장 독점 조달권
현대로템이 지난해 페루 육군 조병창과 체결한 지상무기에 대한 총괄협약에 배타적 권리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페루 육군이 향후 전차나 장갑차 등 지상무기를 도입할 때 현대로템을 통해서만 수입 절차를 진행한다는 조건을 명문화했다는 것이다. 외국 기업에 조달 독점권을 부여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현대로템이 페루 지상무기 사업에서 실질적인 주도권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