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원짜리 커피 팔아 스타벅스 추월…작년 영업익 1000억 돌파했다
메가MGC커피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잔에 1500원짜리 저가 커피를 팔아 프리미엄 커피의 대명사 스타벅스보다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는 지난해 매출 4959억원, 영업이익 10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4.6%, 55.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1.7%로, 스타벅스코리아(에스씨케이컴퍼니)의 6.1%를 크게 웃
"다이소 잘 나가는데 나도 해볼까"…100평대 창업 비용 '깜짝'
매출 성장이 뚜렷한 다이소에 대한 창업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로 마케팅 부담이 적은데다 매출 변동성도 작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다. 초기 투자 비용이 높고 매장 입지 조건이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높은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다이소 전체 점포 수는 1519개로 전년 대비 5.34% 증가했다. 이중 직영점
"싸구려 취급" 분노에도 하루 평균 1억장 생성…'지브리 프사' 터졌다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이미지 생성 기능을 갖춘 새 모델을 출시한 뒤 '지브리 스타일' 그림 만들기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1주일 만에 제작된 이미지가 7억 장을 돌파했다. 브래드 라이트캡 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서 "챗GPT 이미지 출시 첫 주는 아주 미쳤다"며 "1억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7억 개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는 현재 가장
일본 있던 자리 '중국'이 꿰찼다…'최대 6일' 황금연휴 여행객 몰리는 곳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에 이어 대체공휴일인 6일까지 황금연휴가 예정됐다. 2일 금요일만 연차 휴가를 내면 총 6일 동안 내리 쉴 수 있는 것이다. 이때 해외여행 수요는 유럽·미주에 쏠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엿새간 여행 예약 데이터(출발 기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 시기 여행 트렌드는 크
LG화학 분리막 사업 접나…그룹 구조조정 신호탄
LG화학이 경기도 파주에 추진하려던 분리막 생산 합작법인(JV) 설립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 양극과 음극을 분리해 단락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소재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배터리 소재 현지화 의무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전문기업과 국내에 합작법인 형태로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업황 악화로 중단한 것이다. 최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사장단 회의에서 '선택과 집중'을
요즘 유행 '이 음식' 먹다가 입 안 이상해서 보니 "암 진단"
중국식 샤부샤부인 훠궈를 즐겨 먹던 중국 여성이 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중화망 등 중국 현지 언론은 40대 여성 왕모씨가 1주일에 4번 훠궈를 먹을 정도로 훠궈를 즐기다가 입안 곳곳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색 반점이 생겼고, 병원에서 구강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왕씨의 입 안 곳곳에 생긴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색 반점은 시간이 지나자 혀와 뺨 안쪽 표면, 입천장 등까지 퍼졌다. 심한 구내염인 줄
"한국 AI? 中 못 쫓아가고 죽을 것…대기업일수록 느려" 직격한 최태원
"우리가 중국을 쫓아가지 못하고 죽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2일 오후 열린 '미래세대와의 인공지능(AI) 토크콘서트'에서 한국의 산업 경쟁력이 빠르게 추격당하고 있다는 위기감을 드러냈다. 그는 "솔직히 경쟁자인 중국이 AI도, 제조업도 우리를 지금 앞서는 형태"라며 "중국이 로봇 업계에서 제조의 스케일도 크고 인풋이 엄청나고 엔지니어도 훨씬 더 많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중
할인 약발 끝났나…'회생 한 달' 홈플러스, 곳곳 파열음
"지금부터 마감 세일로 딱 10분 동안만 한우 세트를 최대 65% 할인합니다." 7일 오후 수도권의 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라이브 매장. 저녁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보려는 소비자들을 매대로 불러 모으기 위해 정육 코너에서 연신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이날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하던 한우 등심과 살치살, 부챗살 등 일부 상품을 타임 특가로 추가 할인한다는 소식에 카트를 밀던 고객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술집에 손님 발길 끊기자…식당들 "눈물의 술값 할인"
불경기로 외식 물가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술집을 향하지 않자 식당들이 술값부터 내리는 '물가 역주행' 현상이 벌어졌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주(외식)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3% 떨어져 지난해 9월(-0.6%) 이후 7개월 연속 하락했다. 맥주(외식) 물가 등락률도 -0.7%였다. 맥주(외식) 역시 지난해 12월(-0.5%)부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셈이다. 소주(외식)와 맥
빵지순례 '우르르' 몰려가더니 또 일냈다…성심당, 영업익 대기업 넘어
'시루 케이크’ 시리즈로 신드롬을 일으킨 대전 토종 빵집 성심당의 지난해 매출이 2000억원에 육박,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년 연속 대기업 뚜레쥬르를 넘어섰다. 5일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성심당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1243억원보다 56% 급증한 1937억원으로 나타났다. 성심당 매출은 지난해에도 전년도 817억보다 52% 급증하며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빵집 브랜드로는 최초로 매출 1000억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