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라 희망퇴직' 대기업도 예외없다…몸집 줄이는 기업들
경제 한파가 덮치면서 희망퇴직 칼바람이 불고 있다. 경기불황에 실적 부진과 불확실성이 이어지자 기업들은 인원 감축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6월 생산직 희망퇴직에 이어 5년 만에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2주간 근속 5년 이상 직원 중 만 40세 이상 또는 책임급 이상의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자는 기본급 30개
불닭과 신라면의 엇갈린 운명…K-라면 신드롬이 실적 갈랐다(종합)
전 세계적인 K-라면 돌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3분기 라면 3사의 성적표가 극명히 엇갈렸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여전한 인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00% 이상 성장한 반면 농심과 오뚜기는 해외 사업 호조에도 내수부진에 큰 타격을 입으며 영업이익이 20~30% 급감했다. "불닭으로 미국, 유럽까지 접수" 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101%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873억원을 기록했다고
"삼성처럼 못 만들겠다"…수백만원 '고가 폴더블폰'서 발 빼는 中
중저가 휴대폰 시장을 겨냥하는 중국 제조사들이 폴더블폰 제품 생산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이 비싸 타깃 수요층의 관심도가 높지 않은 데다 잦은 고장으로 애프터서비스(AS) 등 제조사가 짊어져야 하는 비용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폴더블폰 시장점유율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시장 장악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해외 IT 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 등은 중국 매체 넷이즈
'반값 가전' 들어왔다 소식에 '우르르' 몰려…매출 다섯 배 '껑충'오른 곳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조한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simplus)' 생활용품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반값 가전' 덕분에 홈플러스의 최근 3개월간 매출이 크게 늘었다. 홈플러스는 1000~1만9000원 균일가로 입소문이 난 심플러스 생활용품의 8~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0% 폭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매출 증가에 한몫을 제대로 한 제품은 1000원짜리 수납·정리용 바구니 '스카겐 바스켓'과 '샤워용품·청소솔'로
"한예슬이 일냈다"… TV 탈출한 홈쇼핑 실적 '대박'
홈쇼핑 업계가 업황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날 조짐이다. TV 시청 인구 감소와 송출수수료 부담으로 고꾸라진 실적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반등하고 있다. 특히 '탈TV' 전략을 적극 추진한 CJ온스타일과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올해 3분기 두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수익성 방어에 집중한 홈쇼핑 기업들은 매출이 뒤걸음쳤다. 14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지난 3분기 매출이 33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공중화장실 핸드 드라이어 쓰지 마세요"…英 과학자의 경고
영국의 한 과학자가 공중화장실에서 손을 씻은 뒤 절대 핸드 드라이어를 사용하지 말고 종이 타월을 쓰라고 경고했다. 공중화장실 핸드 드라이어에는 수많은 박테리아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데본 사이언스(Devon Scienc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과학자의 틱톡 영상을 소개했다. 데본 사이언스는 페트리 접시를 이용해 공중화장실 핸드 드라이어에서 나오는 공기와 일반 공기의 박테리아를 비교했다. 그
CJ, 첫 90년생 CEO 나왔다…오너가 제치고 임원 9개월만 '초고속' 승진
CJ가 18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CGV 자회사 CJ 4DPLEX(4D플렉스) 최고 경영자(CEO)로 1990년대생 방준식 경영 리더를 발탁했다. 1990년대생이 대표를 맡은 것은 CJ그룹 내 최초의 일이다. 유통 업계는 물론 재계로 범위를 넓혀도 비(非)오너가 중 처음이다. CJ는 이날 정기 임원인사에서 CJ 4D플렉스 신임 대표로 방 경영리더를 내정했다. 2018년 CJ 4D플렉스에 경력 입사한 방 신임 대표는 올해 2월 임원으로 이름을 올린 지 불과 9
샤오미 5만원대 워치 신제품, 국내 출시 일주일만에 완판
샤오미의 새로운 시계형 웨어러블 기기 ‘레드미 워치 5 라이트’가 국내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제품 출고가는 5만9800원이다. 샤오미는 지난 6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단독 출시한 레드미 워치 5 라이트의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샤오미 측은 프리미엄급 기능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한 점을 흥행 원인으로 분석했다. 현재 본사와 추가 물량을 협의 중이며 재판매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올리브영, 10억 들인 성수역명 병기권 포기…반납 신청서 제출
CJ올리브영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의 역명 병기권을 반납한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청서를 서울교통공사에 제출했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 8월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역명 병기 판매사업' 입찰에 참여, 10억원을 내고 성수역의 이름을 3년간 '성수(CJ올리브영)역'으로 표기하도록 낙찰받았다. 낙찰에 따라 이달부터 성수역에 역명 병기가 가능했지만, 올리브영이 병기권 반납을 결정
⑤버거킹이 약속한 34일…와퍼는 어떻게 변했나
2020년 미국 버거킹 본사는 충격적 비주얼의 광고를 송출했다. 갓 만든 와퍼가 34일이 지나면 어떻게 변하는지 가감없이 보여줬다. 그 시간 동안 와퍼에는 노랗고 푸르고 흰 곰팡이들이 덕지덕지 피어났다. 버거킹은 광고 말미에 썩은 와퍼와 함께 "인공 방부제가 없는 것의 아름다움"(The beauty of no artificial preservatives)"이라는 한 문장을 덧붙였다. 와퍼 속 빵부터 소고기 패티, 오이 피클, 채를 썬 양파, 채를 썬 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