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젠슨 황도 덜덜 떨었다…"이럴 줄은 정말 몰랐어요"
"합리적인 계획하에 상상할 수 있는 범주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되고, 컴퓨팅을 재발명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6 행사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Fontainebleau Las Vegas)에서 열린 '2026 IEEE 영예의 메달(Medal of Honor)' 시상식 무대에 수상자로 오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국민 치약' 믿고 썼는데"…중국산 '2080치약' 전량 회수, 무슨 일?
애경산업이 구강용품에 사용이 금지된 보존제 성분이 확인된 중국산 치약 6종에 대해 자발적 회수에 나섰다. 회사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해당 제품의 수입·출고를 즉시 중단하고, 제조 일자와 관계없이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 7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중국 Domy(도미)가 제조하고 애경산업이 수입·판매한 제품으로 ▲2080 베이직치약 ▲2080 데일리케어치약 ▲2080 스마트케어플러스치약 ▲2080 클래식케
한국이 또 해냈다…전기차 시장 판 바꿀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앞당긴다
화재와 폭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길 핵심 소재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체전해질막 제조 공정의 오랜 난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첨단소재측정그룹은 산화물계 전고체전지의 핵심 부품인 고체전해질막을 기존 대비 10분의 1 수준의 비
롯데, 연고지 '부산'서 쿠팡 반격 나섰다… 베일벗는 '1조 베팅'
롯데가 새해 그룹의 근간이자 상징적인 부산을 거점으로 유통 명가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약 1조원을 투자하는 온라인 그로서리(식료품) 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영남권을 중심으로 쿠팡에 필적하는 배송 경쟁력을 확보해 전국 단위로 이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인공지능(AI) 내재화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겨냥하는 역점 사업이 될 전망이다. 그룹 전반을 둘러싸고 반복되는 유동
스무살부터 취미로 수집했는데…"월 1000만원 매출 아이템 됐어요"
‘랫택’은 EDC(Everyday Carry·몸에 지니는 생존용품) 장비 리뷰 콘텐츠로 구독자 수 2만8500명을 확보한 유튜브 채널이다. EDC는 매일 휴대하는 소지품으로 EDC 문화는 멀티툴이나 손전등, 나이프 등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비상시 생존에 도움 되는 도구를 수집하는 취미 분야다. 채널을 운영하는 김재현 랫택 대표는 스무살부터 약 15년간 EDC 취미를 이어 온 베테랑 수집가다. 성인이 된 후로 미성년자가 구매할 수 없었던 생
나무가, 글로벌 완성차 ‘3D 센서’ 공급사 선정
나무가는 글로벌 완성차 로봇 플랫폼의 로봇용 3D 센싱 카메라 모듈 협력사로 공식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나무가의 3D 센싱 모듈은 로봇 플랫폼에서 로봇의 '눈'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앞으로 전장 분야로의 확대 또한 주목된다. 나무가가 공급하는 3D 센싱 카메라 모듈은 iToF 방식이다. ToF(Time-of-Flight)는 빛이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으로 거리를 계산하는 측정 기술로 3차원 정보를 감지한다. 로봇이 물건을 집거
한화에 안긴 아워홈…범LG家 구내식당 줄줄이 '이탈'
한화그룹이 인수한 아워홈에서 범LG가(家) 위탁급식 물량이 잇따라 이탈하고 있다. 올해 LG그룹을 비롯해 LS그룹, LIG그룹 등 범LG 계열사와의 급식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을 전후로 추가 이탈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워홈 창업주 자녀들의 경영권 분쟁의 틈새를 공략한 한화가 지난해 인수할 당시 제기된 우려가 현실화한 모습이다. 8일 급식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최근 LS그룹 물량을 연이어 놓쳤다. 아워홈이 맡아왔던 LS일렉트
네이버클라우드, AI 모델 '독자성' 논란에 "자체 기술로 교체 가능"
네이버클라우드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롬 스크래치' 중국 모델 차용 논란과 관련해 외부 모델을 활용한 비전 인코더는 자체 기술로 교체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7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비전 인코더는 파운데이션 모델과 호환이 가능한 일종의 도구"라면서 "향후 모델 고도화 과정에서 자체 인코더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IT 업계에 따르면 이번 논란
퍼시스, 11년만에 '블랙'으로 리브랜딩
퍼시스그룹의 대표 계열사이자 사무가구 브랜드인 퍼시스가 리브랜딩을 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퍼시스는 최근 리브랜딩을 위한 내부 절차에 착수했다. 2015년 재정비한 CI(기업 정체성) 시스템을 11년 만에 손질한다는 방침이다. 퍼시스 관계자는 "리브랜딩 캠페인을 올해 2분기에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퍼시스는 그동안 변화하는 고객층과 시장 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브랜드 방향성을 지속해서
韓 조선, 지난달 수주 점유율 18%…연간으론 中 물량 급감
연말 선박 발주가 늘어나며 지난해 12월 전 세계 수주량이 전달보다 증가했지만, 중국 쏠림 현상은 한층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중국 수주가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한국은 소폭이나마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7일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1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809만CGT(표준화물선 환산t수), 264척으로 집계됐다. 전월(659만CGT) 대비 23% 증가했고, 전년 동기(479만CGT)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