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부담 없어 너무 좋아요" 혼밥족들 '우르르'…한그릇으로 대박난 배민
배달의민족이 1인 가구를 겨냥해 내놓은 '한그릇' 서비스가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사용자 확대 전략에도 2위인 쿠팡이츠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지 못했던 배민은 이 서비스가 전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지난달 의미 있는 사용자 증가세를 보였다. 배민과 쿠팡이츠의 '2강 체제'는 뚜렷하지만 공공 배달앱 '땡겨요'가 각종 프로모션 효과로 존재감을 키우는 등 변수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이 시장 중위권
"한국서 만들던 약, 이젠 미국서"…셀트리온 美공장 인수, 제약바이오 산업 전환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업계의 생산 및 공급 메커니즘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모습이다.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7000억원이라는 거액을 들여 미국 현지 바이오의약품 공장 인수를 서둘러 추진하는 게 이 같은 전환을 단적으로 상징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의약품 품목 관세율이 개별 기업들에 제각각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를 현시점에서 구체
관세 장벽 후폭풍… 포스코 車강판 설비증설 철회하나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추진하던 자동차강판 생산라인 증설 여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중국산 저가제품 유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자동차 최대시장인 미국이 해외 차 수입에 장벽을 높이면서 국내 차강판 생산을 확대하기가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의 국내 연관산업이 타격을 받기 시작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용융아연도금강판설비(CGL) 신규
LG CNS, 해외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따냈다…韓 기업 최초
LG CNS가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약 1000억원 규모의 초거대(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를 2026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인데, 사업이 완료되면 현지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될 전망이다. LG CNS는 인도네시아 KMG(Kuningan Mas Gemilang)와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도네시아 재개 서열 3위인 시나
'해킹 직격탄' SKT, 2분기 영업익 37%↓…AI 사업은 선방
SK텔레콤이 올해 2분기 실적에서 해킹 사고의 직격탄을 맞았다. 고객 유심 교체 비용과 대리점 손실보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1% 급감했고, 순이익은 무려 76.2% 감소했다. SKT는 6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3388억원, 영업이익 3383억원, 당기순이익 8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 3조1351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순이익 369억원이다. 지난 4월 해킹 사고 이후 시행
'최대 분기 매출' 쿠팡, 2분기 매출 11.9조…'대만·파페치' 고속성장(상보)
쿠팡의 모기업인 쿠팡Inc가 본업 성장과 신사업인 대만, 파페치 부문의 고속 성장세가 맞물리면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9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6일 쿠팡Inc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분기 평균환율 1405.02원)으로 지난해 2분기 매출액(10조357억원) 대비 19% 성장했다. 지난 1분기에 기록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은 11조4876억원보다 약 5000
현대차 챗GPT 차단에…"업무는 어쩌나" 와글와글
현대차·기아가 사내에서 챗GPT 같은 외부 인공지능(AI) 모델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챗GPT로부터 답을 얻어내려고 데이터를 입력하는 과정에 회사의 민감정보 유출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대신 현대자동차그룹 자체 AI 모델인 'H챗'을 고도화해 제공하고 있으나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대비 서비스 성능이 낮아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이달 들어 사내
로켓은 밀고, 대만이 견인…쿠팡, 2분기 매출 역대 최대 '12조' 육박(종합)
쿠팡이 올해 2분기 12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분기 기록을 경신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조치로 영업적자를 냈던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내수 침체에도 탄탄한 기존 고객층이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재구매율을 높였고, 국내 사업모델을 그대로 이식한 대만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향후에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서비스 효율화를 구축해 성장 동력으로
"드디어 온대요"…중국 단체 무비자 허용 소식에 기대감 '쑥' 오른 곳
정부가 다음 달 29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번 정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외국인 카지노 3사가 지난달 매출과 중국 VIP의 동반 상승을 기록하며 3분기 순항을 예고했다. 면세점과 백화점, 패션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도 방한 중국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고객 유치에 나서는 등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외인 카지노, 7월 매출 호
"16년 만에 제한 풀릴까"…믹서트럭 조절안 결정 임박
16년째 동결 중인 레미콘 믹서트럭의 증차 여부가 이달 중 일차적으로 결정된다. 레미콘 제조사와 운송 사업자들은 각각 '수급 안정화'와 '생계 보전'을 이유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계 수급 조절 위원회는 이달 중 위원회를 소집해 레미콘 믹서트럭을 비롯한 건설기계 27종에 대한 증차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렇게 의결된 내용은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