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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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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0'원에 고정비 14억원 줄줄…참치캔 재벌의 멀어진 '연어의 꿈'

매출 '0'원에 고정비 14억원 줄줄…참치캔 재벌의 멀어진 '연어의 꿈'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낙점, 직접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연어 양식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동원산업이 2020년 설립한 케이스마트양식은 강원도 양양군에 친환경 대서양 연어 양식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사업비 급증과 국비 지원 지연으로 사업 착수조차 못 한 채 표류하고 있다. 30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강원도는 춘천과 강릉, 양양을 중심으로 연어 산업화 벨트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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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안해도 100% 피해 보상"

SKT 유영상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안해도 100% 피해 보상"

SK텔레콤이 유심(USIM)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다면 자사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100%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란 SKT는 유출된 유심 정보를 활용한 신규 개통을 막는 서비스를 말한다. 유영상 SKT 대표는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하겠다고 이 자리에서 약속한다"고 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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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태깡보다 잘 팔리네"…출시 첫주 144만봉 팔린 농심 메론킥

"먹태깡보다 잘 팔리네"…출시 첫주 144만봉 팔린 농심 메론킥

농심은 지난 21일 출시한 스낵 '메론킥'이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스낵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론킥은 출시 첫 일주일간 총 144만봉이 판매돼 같은 기간 100만봉을 기록했던 먹태깡보다 4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메론킥의 원조 격인 바나나킥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50% 증가하는 등 킥 시리즈 모두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농심은 메론킥 생산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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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최창원, SKT 유심교체 안해…유심보호서비스 이용중"

"최태원·최창원, SKT 유심교체 안해…유심보호서비스 이용중"

SK텔레콤이 유심(USIM) 정보 유출이 발생한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장은 기존 유심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영상 SKT 대표는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최 회장과 최 의장은 유심교체 없이 자사 '유심보호서비스'를 쓰고 있다"며 "나머지 임원들도 부사장급까지 조사해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료를 요청한 데 따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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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전년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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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위약금 면제' 약속 듣겠다…국회, 최태원 증인 출석 추진

SKT '위약금 면제' 약속 듣겠다…국회, 최태원 증인 출석 추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30일 오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T 유심(USIM) 해킹 사태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요구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청문회에 나온 유상임 SKT 대표가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면제에 대해 확답하지 않자 최 회장에게도 국회 출석을 요구하는 것이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방위원장)은 이날 열린 청문회에서 "오후 3시30분 최 회장에 대한 증인 출석을 의결할 것"이라며 "SKT의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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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8830억에 프리드라이프 인수…상조 1위 품었다(종합)

웅진, 8830억에 프리드라이프 인수…상조 1위 품었다(종합)

웅진그룹이 국내 최대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웅진의 종속회사인 더블유제이라이프는 29일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와 프리드라이프의 지분 99.77%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가격은 8830억원이다. 인수총액의 10%인 계약금 883억원을 먼저 납입한 뒤 다음 달 말까지 잔금을 지급하면 인수가 완료된다. 웅진은 지난 2월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확보한 뒤 약 5주간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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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SKT 해킹, 추가 개인정보 유출 없어…복제폰 못 만든다"

정부 "SKT 해킹, 추가 개인정보 유출 없어…복제폰 못 만든다"

SK텔레콤과 정치권, 정부는 30일 해킹 경위를 정확하게 밝히고 2500만명(알뜰폰 포함)의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했다. 이날 오전 유영상 SKT 대표는 유심 해킹 사태가 발생한 지 12일 만에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해킹 경위를 설명했고,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SKT 본사를 찾아 피해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다만 정부는 추가적인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면서 사태 파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과기정통부는 전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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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유심교체 최우선순위로…공항 유심교체 3배 확대"

SKT 유영상 "유심교체 최우선순위로…공항 유심교체 3배 확대"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이 유심교체를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신규 가입자보다 우선적으로 유심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해외여행객을 위한 유심교체 건수를 지금보다 3배 이상 늘리는 등 공항 로밍센터에 유심을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 유영상 SKT 대표는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유심교체를 신규 가입자의 유심개통보다 후순위로 두면 안 된다'는 공문을 전국 대리점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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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부회장 등 한화 3형제, 트럼프 주니어와 회동

김동관 부회장 등 한화 3형제, 트럼프 주니어와 회동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한화가(家) 3형제가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전날 방한한 트럼프 주니어는 국내 재계 관계자들과 잇달아 만날 예정으로, 이번 회동을 통해 한화그룹은 방산·에너지·조선 분야에서 미국과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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