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이 잘하니 도와달라 하자"…맥주 마시던 박사들, 원전기술 '번뜩'에 SOS
편집자주우리나라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출 규모와 미국 내 특허출원 건수는 각각 세계 2위(2022년)와 4위(2020년)다. 그러나 기업의 생산성 증가율은 2001년부터 10년간 연평균 6.1%에서 2011년부터 2020년 사이 0.5%로 크게 낮아졌다. 혁신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인 '혁신기업'의 생산성 성장이 둔화했기 때문이다. 변화가 없다면 기업은 시장으로부터 외면받는다. 산업계가 혁신 DNA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해외 유명 기업들
'시급 3만5000원' 생계수단으로 몰린다…"일단 돈 많이 버는 몸 쓰는 일 할래"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전 세계 Z세대를 중심으로 블루칼라(현장직) 직종에 대한 인식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 기피 대상이었던 블루칼라 직종
"미국도 시도 못 한 급진적 전술"…세계 최초 '100% 드론 부대' 만든 우크라이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최전선에서 공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군은 '지상 무인 로봇 유닛(Ground Unmmaned Robotics Unit)'이라고 불리는 100% 드론만으로 이뤄진 부대를 활용해 러시아군을 공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군사 기술이 발달한 선진국 군대도 아직 하지 못한 최초 사례입니다. 우크라이나는 공개된 오픈소스 인공지능(A
'두바이 초콜릿' 너나 할 것 없이 먹더니…"전세계적으로 피스타치오 공급 고갈"
'두바이 초콜릿'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쓴 가운데 피스타치오의 공급 부족이 심화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피스타치오 커널(껍데기를 깐 알맹이) 가격이 1년 전 파운드 당 7.65달러(1만 897원)에서 현재 10.30달러(1만 4672원)로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견과류 무역사 GG해킹의 자일스 해킹은 "피스타치오 공급은 사실상 세계적으로 고갈 상태"라며 "공급 자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두바이
"너희 집도 해외여행 갔어? 우리도"…여행사들 오히려 실적 '뒷걸음질', 왜?
올해 1분기 해외여행 수요는 늘었지만 주요 여행사들의 실적은 오히려 뒷걸음질 쳤다. 패키지여행을 외면하는 자유여행객 증가와 고환율, 항공권 가격 상승이 겹치면서 여행사들의 수익성이 악화했다는 분석이다. 자유여행 확대에 패키지 여행사 '직격탄' 20일 시장분석기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10억원, 영업이익은 12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1%, 41.2% 감소할 전망이다. 모두
미국행 좌절된 '거대한 중국산'…"폭탄세일로 유혹해 한국상륙하나" 초비상
미·중 관세 전쟁이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국내 유통업과 중소 제조업계가 초긴장 상태다.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지 못한 막대한 저가 재고 물량이 한국으로 방향을 틀 경우 국내 소비 시장 전반을 교란할 수 있어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중국에 대해 104%의 상호관세 부과를 발효한 데 이어 최근에는 800달러(약 114만원) 미만 수입품에 관세를 면제해주는 '소액 면세 제도'(de minimis)를
"동급 엔진보다 출력 19% 개선" 현대차·기아, 차세대 하이브리드 공개
현대차그룹이 동급 내연기관 엔진보다 연비와 출력을 한층 높인 차세대 하이브리드(HEV) 시스템을 공개했다. 그동안 HEV는 연비는 뛰어나지만 주행 성능이나 시스템 출력은 아쉽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현대차그룹은 이를 보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HEV 시스템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현대차그룹은 서울시 중구 소재 크레스트 72에서 '현대차그룹 차세대 HEV 시스템 테크 데이'를 열고 새롭게 출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금융당국, 이주초 홈플러스 사태 檢 이첩…검찰수사 본격화
금융당국이 이번 주 초 '홈플러스 사태' 관련자들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준비하면서도 단기 채권을 발행한 각종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검찰 수사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초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 경영진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증권선물위원장 긴급조치(패스트트랙)로 검찰에 통보할 계획이다. 증선위 정례회의가
"사람이 쓰러졌습니다. 119에 신고하세요" AI CCTV가 말한다
에스원의 지능형 CCTV용 'AI 에이전트'가 기존 관제 방식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와 AI 에이전트가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영상조회, 캡처 등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해 기존 CCTV의 한계로 지적됐던 운영과 관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다. AI 에이전트는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위급 또는 비상 상황을 알리는 것은 물론 가장 적합한 대응 방법까지 사용자에게 안내해준다. 20일 에스원은 'AI 에이전트'가
기아,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석권
기아는 세계 최고 권위 자동차 상인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대형 전동화 SUV 'EV9'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V3는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최종 후보였던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를 제치고 올해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