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좌절된 '거대한 중국산'…"폭탄세일로 유혹해 한국상륙하나" 초비상
미·중 관세 전쟁이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국내 유통업과 중소 제조업계가 초긴장 상태다.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지 못한 막대한 저가 재고 물량이 한국으로 방향을 틀 경우 국내 소비 시장 전반을 교란할 수 있어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중국에 대해 104%의 상호관세 부과를 발효한 데 이어 최근에는 800달러(약 114만원) 미만 수입품에 관세를 면제해주는 '소액 면세 제도'(de minimis)를
한미, 이번주 美워싱턴 '2+2 통상협의'…정부 "미국측 제안"(종합)
이달 24~25일(미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2+2' 고위급 통상협의가 열린다. 한국 측 대표로는 경제사령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통상수장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무역정책 책임자인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여한다. 기재부와 산업부는 20일 공동 언론공지를 통해 "미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
신한은행, 부산에 '신한 학이재' 개관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디지털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디지털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 부산'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 등 주요 외빈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2023년 9월 인천으로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경기 수원에 이어 이번에 부산에 '신한
한미, 이번주 美워싱턴서 재무·통상장관 '2+2 통상협의'(상보)
한미 간 관세 협상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재무·통상 장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2+2' 형식으로 열린다. 20일 기획재정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 주 주요 20개국(G20) 회의 방미 기간 미국 워싱턴에서 2+2 통상협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최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무역정책 책임자인 제이미슨 그
美 목재 관세 조사에…정부, 의견 미제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목재에도 별도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우리 정부가 미국에 공식 의견을 내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정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수입 목재 관세 부과와 관련해 지난달부터 이달 1일까지 한 달 동안 각국 정부의 의견을 접수했다. 한국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일 상무부 장관에게 목재(원목 및 가공된 목재) 수입이 국가안
韓·美 무역협상 재무·통상 '2+2' 형식 유력…"곧 발표"
한미 관세 협상이 이번주 양국 재무장관과 통상 장관이 동시 참석하는 '2+2'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미 고위급 무역 협상이 '2+2' 형식으로 열릴 수 있느냐는 물음에 "몇시간 내 그런 것이 확정돼 발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미 정부는 오는 24~25일께 워싱턴DC에서 한미 고위급 협상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2' 형식이 확정되면 미국 측
농축산물 불법 수입 매년 증가…'광역수사팀' 출범해 전담 대응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역을 거치지 않은 농축산물 불법 수입 등 위법 행위 증가와 조직·지능화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수사조직(이하 광역수사팀)이 지난 18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공항·항만 등 국경 지역에서 우편·탁송·휴대로 불법 수입하다 적발돼 폐기된 농축산물은 21만3000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 수입 시 검역 미신고 등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은 1878건, 불법 수입 혐의 등으로 적발한 수사(송
작년 개인용 車보험료 평균 69만원…주행거리 특약 13만원 환급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평균보험료는 69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3.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주행거리 연동 특약 가입자들은 약 13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험개발원은 지난해 개인용 차보험 수입보험료 규모와 주요 특징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개인용 차보험 가입대수는 1882만대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지만 수입보험료는 13조185억원으로 1.9% 감소했다. 외산차는 292만대로 전년보다 4.3
"게임 아이템 팔고 먹튀"…작년 소비자신고 80% 급증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온라인 게임 아이템 구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온라인 게임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1055건에 달했다. 2022년 248건이던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2023년 288건, 2024년 519건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80.2%나 늘어 근래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지난 3년간 계약 관련 피해가 62.8%(661
NH농협은행,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ELD) 25-2호 출시
NH농협은행이 만기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는 보장받으며 높은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 25-2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수익Ⅰ·Ⅱ형' 2종으로 구성됐다. 수익Ⅰ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 이상 ~ 20% 이하 상승, 수익Ⅱ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10% 이상 ~ 10% 이하 변동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