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으러 올테니 삼계탕 50인분 포장"…75만원 '노쇼' 피해 식당 '울분'
삼계탕 50개 주문 후 '노쇼(예약 취소)' 때문에 75만원가량의 피해를 입었다는 식당의 사연이 알려졌다. 20일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5년째 보양식 식당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 A씨가 "이런 일로 글을 쓰게 될 줄 몰랐다"면서 최근 겪은 사례를 게시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6시쯤 한 남성으로부터 삼계탕 50개 포장 주문을 받았다. 이 남성은 "19일 저녁 7시 찾으러 오겠다"고 말했다. 주문 당
"문과 놈들이 다 해 먹는 나라"…이국종 교수, 결국 국방부에 사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의관 대상 강연에서 우리나라 의료체계 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하던 중 일부 거친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국방부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19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이 병원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관련 발언이 알려진 뒤 국방부 담당자에게 연락해 '군의관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한 말이지만 결과적으로 죄송하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국방부 측은 이번 사안을 사실상 불문에 부치기로 했다. 일부 발언 수
'尹 파면' 이끈 헌법재판관의 마지막 당부
6년의 임기를 마치고 18일 퇴임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전 재판관은 '관용'과 '자제' 그리고 '사회 통합'이라는 키워드를 남겼다. '만장일치'로 통합의 메시지를 담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결정문을 만들고자 역대 최장기 평의(38일)를 이어가야 했던 소회를 전했고, 국가기관의 헌법 준수는 자유민주국가가 존립하기 위한 전제라는 점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들이 남긴 메시지는 대통령 탄핵심판과 그
"주차 안되니 걸어오라니"…'다리 절단' 유튜버에 날아든 '민방위 통지서'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남성에게 민방위 훈련 소집통지서가 날라와 논란이 일고있다. 행정 절차의 허점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20일 자전거 유튜버 박찬종씨 운영하는 CJ PARK에 따르면 지난 14일 '다리를 절단했는데 민방위 통지서가 날아왔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씨는 2022년 9월 교통 사고로 다리 하나를 잃고 장애인 사이클 선수로 활동하며 해당 채널을 운영 중이다. 영상에서 박씨는 민방위 소집통지서
85만원 주는 나라도 있는데…배달 오토바이 급증에 韓 '이것' 검토
환경부가 이미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지게차·1t 화물차에 이어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전기 오토바이로 개조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정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내연기관 이륜차 개조(전동화) 정책 추진에 대한 경제성 분석 등 타당성을 검토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환경부는 영업·배달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중소형 내연기관 이륜차를 최고 정격출력 4kW(킬로와트)와 7kW급 전기 이륜차로 개
"국내산 한돈만 사용합니다"…믿고 시킨 '배달앱 김치찌개' 알고보니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서울 시내 봄꽃 축제장 주변 음식점 35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벌여 이 가운데 12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사국은 서울시 봄꽃 축제 일정에 따라 전국에서 상춘객이 몰리는 점을 고려해 축제장 인근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을 단속 대상으로 선정했다. 먼저 사전 조사를 통해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 등을 살핀 다음 의심업소 35개소를 선정했으며, 이후 지난 3일
"의사 2만명 집결"…'의대증원' 백기에도 의사단체, 휴일 서울 도심 집회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에 반대하는 의사, 의대생들이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 중단을 요구하며 20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만명이 참석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 소위 의료개혁 정책은 전면 재논의해야 한다"며 "의대생과 전공의가
"고기 먹었더니 '최소' 먹고 싶다" 무슨 뜻인데…글 작성자 실형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문제를 유추할 수 있는 은어를 인터넷 카페에 올린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7단독(문종철 판사)은 국가기술자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36)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8월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에서 2차례에 걸쳐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시험장 관리위원이었던 A씨는 미
"네 아내는 난쟁이" 모욕 반복한 8촌동생…살해하려한 60대
8촌 동생으로부터 반복된 조롱과 무시를 당한 것에 화가 나 그를 살해하려 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민달기 고법 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경남 거창군의 주거지에서 8촌 동생인 피해자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신오철쭉제' 참석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일 19일 오후 신길5동에서 열린 '제7회 신오철쭉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신오철쭉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비 소식에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축제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드럼, 노래 등 문화공연 ▲어린이집 그림 작품 전시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등 체험부스 ▲치매예방 ·소방안전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최호권 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