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비싸져도 갈래요" 1월에만 벌써 '100만명' 인기 식지 않는 日여행
일본을 찾는 한국 여행객의 발길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가까운 거리와 비교적 저렴한 비용이 국경의 문턱을 낮춘 것이다. 올해 1월 한 달간 100만명 가까운 인원이 일본을 찾아 월간 방문 기록을 새로 썼다. 여행 수요에 맞춰 관련 여행상품과 항공노선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사상 첫 연간 1000만명 돌파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 방문객 수
"마지막 출근…넌 해고야" 머스크와 설전 벌인 美 상원의원 테슬라 처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였던 마크 켈리 연방 민주당 상원의원(애리조나)이 자신이 소유한 테슬라 차를 없애겠다고 선언했다. 14일(현지시간) 켈리 의원은 엑스(X·옛 트위터)에 "나는 로켓처럼 빠르기 때문에 테슬라를 샀지만, 이제 내가 이 차를 운전할 때마다 우리 정부를 뒤흔들고 사람들을 해치는 사람을 위한 광고판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그래서 테슬라, 넌 해고됐어"라고 이야
홈플러스 사태 '이마트'도 안심 못한다…"주가 올랐지만 위축 피할 수 없어"
홈플러스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경영위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경쟁업체인 이마트의 주가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의 영업력 약화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단기적으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간 주요 경합 매장에서의 고객 이동으로 이마트의 매출증대가 예상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확장세가 더욱 심해지면서 대형마트들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
"혈당 뚝 떨어지는 비법은…45분마다 '이것' 딱 10번"
45분마다 스쿼트를 10번 하면 혈당 수치가 크게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중국 저장대 연구진은 45분마다 스쿼트를 10회만 실시해도 당뇨병과 대사 합병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스칸디나비아 스포츠 의학 및 과학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은 4개 집단으로 나눴다. 각 집단은 30분 동안 1회 걷기, 8.5시간 동안 앉아 있기, 45분마다 3분씩 걷기, 45분마다 스쿼드 10회 하기를 각각 수행했다. 그 결과
"커피에 데여 중요부위 변형됐다"는 배달기사에 "727억 배상하라"
미국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은 커피를 건네받은 배달 기사가 생식기 신경 손상 등의 피해를 본 가운데 현지 법원이 스타벅스에 5000만달러(약 727억원)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은 캘리포니아 배심원단이 "뜨거운 음료가 트레이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심각한 화상을 입은 배달 기사에게 스타벅스가 5000만달러의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라고 명령한 점을 보도했다. 앞서 202
4년치 '맥주박스' 출시한 양조장…"다 마시면 트럼프 임기 끝"
편집자주가장 대중적인 술인 맥주에 정치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면? 서구권에서는 정계 흐름에 큰 변동이 있을 때마다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맥주가 출시되기도 한다.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특별판' 맥주들이 나온 배경과 이와 맞물린 국제정세의 변화 모습을 살펴본다. 캐나다의 한 주류업체가 4년 치 맥주캔을 박스 하나에 담은 일명 '대통령팩(Presidential Pack)'을 출시했다. 대통령팩을 다 마시다 보면 도널드 트럼프
비싼 향기에 지갑 열린다…불황 속 '스몰 럭셔리' 바람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고물가 시대에도 작은 사치를 누리는 '스몰 럭셔리'가 인기다. 외제차나 명품 의류, 주얼리 같은 고가 제품 대신 화
"2900억원어치 해외서 팔렸다"…K콘텐츠 인기에 소주 수출 '활짝'
지난해 역대 최초로 한국 소주류 수출이 연간 2억달러를 달성했다. K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한국 주류로까지 닿은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세청은 지난해 일반·과일소주를 포함한 소주류 수출액이 전년보다 3.9% 늘어 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알렸다. 한국 소주류 수출은 한동안 정체를 보이다가 2020년부터 가파르게 상승했다. 2020년 1억3500만달러 후 4년 만에 1.5배로 급증했다. 지난해 수출 물량 역시 역대 최대치다. 전
유전병에 고통받는 인공지능
편집자주실패를 살펴보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AI오답노트'는 AI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 기업, 인물의 실패 사례를 탐구합니다. 합스부르크(Habsburg) 가문은 600년 가까이 유럽을 지배한 왕가였습니다. 비결은 ‘결혼’이었습니다. 주변 강국과 혼맥을 형성하면서 지배권을 확립해나갔죠. 이 가문의 카를 5세는 신성로마제국 황제, 스페인왕, 독일왕, 오스트리아 대공, 네덜란드 영주 등 직함이 20개가 넘었습니다
국내 2위 현대제철, 포항공장 희망퇴직·전환배치 약 90명 신청
현대제철이 포항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및 타 사업장 전환 배치 신청을 받은 결과 약 9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현대제철과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에 따르면 포항공장 기술직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희망퇴직 신청에 약 20명이 지원했다. 충남 당진제철소 박판공장으로 전환 배치를 희망한 인력은 약 70명으로 집계됐다. 현대제철은 세계 경기 둔화와 중국발 저가 철강 공세로 인해 포항공장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