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빠르게 부자 되려다 망하더라"…섬뜩한 경고 날린 美 전문가
미국 주식시장에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쏠림, 특정 섹터 주식의 급등락 등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배경에 한국 개인 투자자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자산운용사 '아카디안 자산 운용(Acadian Asset Management)' 홈페이지에는 오웬 라몬트 수석 부사장이 '오징어 게임 주식시장(The Squid Game stock market)'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는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홈플러스 사태 '이마트'도 안심 못한다…"주가 올랐지만 위축 피할 수 없어"
홈플러스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경영위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경쟁업체인 이마트의 주가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의 영업력 약화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단기적으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간 주요 경합 매장에서의 고객 이동으로 이마트의 매출증대가 예상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확장세가 더욱 심해지면서 대형마트들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
다올行 예고했던 임재택 대표 "한양증권 남겠다"
내달부터 다올투자증권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새 도전을 예고했던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가 회사에 잔류해 대표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최근 갑작스레 KCGI의 한양증권 인수 무산 가능성이 대두하며 경영공백 우려가 커지자, 7년 이상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지 않기로 입장을 바꾼 것이다. 임 대표는 14일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여러 가지 사유로 해당 결정(다올투자증권행)을 변경하고 한양증권 대표이사직을 유
'3000원 다이소 건기식' 갑질 의혹…공정위, 약사회 겨눈다
일양약품 등 일부 제약사의 다이소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 철수 과정에서 대한약사회의 갑질 의혹에 대해 경쟁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약사회는 일양약품 등 3사 제약사들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 다이소 건기식 사업 철수를 강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업자단체인 약사회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제약사들에 사업 철수를 압박했는지, 이 과정에서 개별 약사들을 동원한 불매운동 강제 등이 있었는지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에이피알로 '잭팟' 터뜨린 VC…올해는 '달바'·'3마'에 달렸다
지난해 벤처투자(VC) 업계의 희비는 투자 포트폴리오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을 담았는지 여부로 갈렸다. 업계 전반이 경기침체와 대외 불확실성 증가로 투자 회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에이피알에 투자한 곳은 10배의 투자 수익을 거뒀기 때문이다. 올해도 특정 포트폴리오에 따라 VC 간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달바'와 '3마'다. 14일 VC 업계에 따르면 올해 투자 회수 곳간은 뷰티와 패션이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케이지에이, 모빌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용 전력 시스템 개발 추진
삼성스팩9호와 합병을 추진 중인 케이지에이(KGA)는 모빌로보틱스와 협력해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용 확장 전원 솔루션인 'FIB' 파일럿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FIB는 전면 또는 후면 보호커버와 리튬이온 배터리가 일체화된 휴머노이드용 전원 솔루션이며 외부로 노출되는 추가 장착 방식이 아닌 모듈형 구조의 바디 내재형 제품이다. 무게 중심이 중요한 휴머노이드 로봇에 최적화된 기술로 꼽힌다. 카본 복합 및
코오롱티슈진, 2년 만에 주가 5배 '화려한 부활'
2019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소하면서 상장 폐지 위기에 몰렸던 코오롱티슈진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기업심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상장 유지를 결정하면서 2022년 10월25일 주식 거래를 재개한 이후 기업가치가 꾸준하게 상승했다.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TG-C(옛 한국 제품명 인보사)'의 미국 내 품목허가를 자신했다. 14일
'전립선암 치료제 혁신 기대' 퓨처켐, 14%대↑
최근 전립선암 치료제의 임상 3상을 신청한 퓨쳐켐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10시26분 기준 퓨쳐켐은 전 거래일 대비 3300원(14.54%)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됐다. 앞서 퓨쳐켐은 지난 10일 전립선암 치료제 FC705 임상 3상을 신청했다. 단독 요법이 아닌 표준요법인 항호르몬제와 병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퓨쳐켐의 임상 3상 디자인은 방사성의약품이 전립선암 초기 치료제로의 확장을
美우선주의 강화…국내 기업들 “보복관세로 가격 경쟁력 약화 우려”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조세 정책과 통상·무역 규제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보복관세로 인한 가격 경쟁력 상실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최근 개최한 ‘2025 EY한영 개정세법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엔 국내 기업 세무 및 회계 관계자 265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트럼프 2기
엑셈, 10억 규모 자기주식 소각 결정
IT 성능 관리 전문업체 엑셈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엑셈은 지난해 12월10일에 공시했던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이 완료됨에 따라 결과보고서를 공시했다. 엑셈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50만1123주로 발행 주식 총수의 약 0.7%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소각 방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