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너도 입었네"…국민 3명 중 1명 입을 만큼 팔렸다는 잠옷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브랜드 효자 상품인 ‘파자마(잠옷)’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 말 처음 출시한 자주의 파자마는 누적 판매량이 총 1800만여장을 기록하며 국민 잠옷으로 등극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 서울시 인구 전체가 약 두 벌씩 입을 수 있는 수량이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파자마를 입고 찍은 일상을 사회관계망서
품절될까 덥석 구매한 할인율 90% 노스페이스 패딩 알고 보니
겨울철 한파로 점퍼 등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사칭하는 해외쇼핑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 쇼핑몰은 과도한 할인율을 제시하며 구매를 유도하거나 소비자의 주문취소에 응답하지 않는 등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원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사칭 피해 관련 상담 건수가 지난해 12월 초 최초 접수 이후
"갤S24 사면 차비 40만원 드려요"…단통법 폐지에 '성지' 떠들썩
지난 22일 오전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만난 한 휴대폰 판매상은 "몇 장까지 알아보고 왔어요"라고 되물었다. "차비(손님이 휴대폰을 살 때 판매점에서 현금으로 돌려주는 돈)도 가능하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기자가 양손을 펼쳐 10만원을 표현하자 이씨는 잠시 계산기를 두드렸다. "갤럭시 S25는 그렇게 해드릴 수 있어요. 작년 모델인 S24는 20만원까지도 가능합니다."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말기유통법)'
중국서 700만원에도 못산다 난리나자…韓까지 뻗친 중고 싹쓸이
27일 퀘이사존, 중고나라, 당근 등 국내 주요 PC 부품 중고거래플랫폼에서는 엔비디아 RTX 4090 GPU를 구매하거나 팔겠다는 글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4090의 시세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량으로 GPU를 거래하는 이들이 매수를 주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매자들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4090 판매 글이 올라오면 매수 문의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이 GPU는 약 350만원 내외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중순까지만
출시 10분만에 '완판'…또 난리난 '한소희 운동화'
휠라(FILA)는 스니커즈 ‘에샤페 V2’가 론칭 당일 10분 만에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샤페 V2는 지난해 첫 출시 이후 품절 대란을 일으킨 휠라의 시그니처 운동화 에샤페의 새로운 버전이다. 공식 출시 전부터 신발 마니아에게 관심을 받은 에샤페 V2는 27일 론칭 당일 여성 주요 사이즈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0분 만에 품절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해당 제품은 3월
'서해안 전력' 11兆 시장 열린다…전력업계 빅딜 예고
호남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공급하는 '서해안 해저 전력 고속도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36년까지 총 620㎞에 달하는 해저 송전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민간 기업 참여가 확대되면서 최대 11조원 규모의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특히 최근 해상풍력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최근 확정한 '제11차 전력수급기
"인센티브 팍팍 줄게" 한국에 수천억 수주 러브콜 보낸 베트남 회사
베트남 정부와 국영기업이 한국을 찾아 LS전선에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전력청(EVN)과 국영 석유·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PVN)은 최근 한국을 찾아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해저케이블 생산 공장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공장 조감도까지 직접 준비해와 협력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베트남 정부는 원전 도입과 해상풍력 확대를 추진 중인데 사업이 본격화하면 LS전선과 자회사
5대 대형무기도입사업 전면 백지화[양낙규의 Defence Club]
12조원이 넘는 5대 대규모 무기 도입사업이 전면 백지화됐다. 군은 무기 도입 가격이 올랐고, 이미 배치된 무기와 임무가 겹친다고 판단해 사업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육군은 대형공격헬기 2차(36대·3조3327억원), 경장갑차량(53대·7000억원)도입 사업, 해군은 경항공모함(1척·2조6490억원), 합동화력함(3척·2조2833억원) 건조 사업, 공군은 합동이동표적감시통제기(4대·3조3901억원)도입 사업을 하지 않
'최대 매출' 대한항공, 임직원에 '기본급 500%' 성과급 지급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대한항공이 임직원들에게 월 기본급의 500%를 성과급을 지급한다. 2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다음 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러한 규모의 2024년도 경영성과급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급 자급 비율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2년 전 성과급 지급 한도를 300%에서 500%로 올렸고, 지난해에는 407%를 지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별도 기준 역대 최대 매출(16조1166억원
"전부 해외 가면 한국은 어쩌나" 현대차 美공장 짓자 협력사들도 떠났다⑤
편집자주'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이 글로벌 공급망을 흔들고 있다.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후 낮은 관세를 기반으로 30년간 지속돼온 세계화(Globalization)는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대신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상한 현지화(Localization)가 대세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과거엔 '최적의 비용'이 공급망 구축 1순위였다면 이젠 공급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게 기업들의 최우선 순위가 됐다. 특히 두 차례의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