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쓰러진 아버지 대신 보험금 타러 갔다가 '반전'…뜻밖의 조건
A씨 자녀는 뇌질환으로 발달지연을 진단받고 언어·신경발달 중재치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말하는 기능과 관련한 영구장해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어린이보험을 통해 후유장해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가 지급을 거절했다. A씨 자녀가 양순음·치조음·구개음·후두음 등 4종의 어음 중 일부 자음 발음이 가능해 '영구적' 장해로 보기 어렵다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은 어음 내 일부 자음만 발음이 불가능해도 해
'탈팡'하고 여기로 왔어요…지난달 이용률 2배 '쑥' 오른 퀵커머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탈팡(쿠팡 이탈)족'을 겨냥한 유통업계의 모객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거주지나 직장 등 인근 상권에서 주문한 상품을 1시간 이내에 배송해주는 '퀵커머스' 서비스가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퀵커머스를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들은 연계 플랫폼과 품목을 확대하면서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신세계그룹 계열 온라인 쇼핑몰 SSG닷
"비싸도 잘 팔린다고?"…달라진 라면시장, 무슨일이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개당 2000원 안팎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프리미엄 라면들이 잇달아 등장하면서 라면 물가가 5년 새 27% 상승했
"나 아빠한테 400억대 건물 선물 받았어"…6000조 부동산 전세계 금수저로 이동
자산가 부모를 둔 전 세계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향후 10년 동안 천문학적인 규모의 부동산을 상속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부동산 중개업체 콜드웰뱅커 글로벌 럭셔리의 보고서를 인용해, 순자산 500만 달러(약 74억원) 이상 자산가 약 120만 명이 앞으로 10년간 38조 달러가 넘는 재산을 자녀에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먼저 가요" 뒷덜미 잡혔네…韓, 22년 만에 1인당 GDP 대만에 역전
한국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년 만에 감소세를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대만은 22년 만에 한국을 제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한국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대만은 22년 만에 한국을 제칠 것이란 전망까지 제기됐다. 11일 재정경제부·한국은행·국가데이터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6107달러로 전년(3만6223달러)보다 0.3% 줄
없어서 못 산다더니…원재료값 폭등에 '두쫀쿠' 연일 최고치 경신
두바이 초콜릿에서 파생된 디저트 '두쫀쿠'가 인기를 끌면서 원재료 가격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배달 플랫폼을 중심으로 소비가 급증한 가운데 피스타치오 등 핵심 재료의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열풍의 지속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SNS 타고 번진 '두쫀쿠' 열풍두쫀쿠는 '두바이 쫀득 쿠키'의 줄임말로 2024년 유행한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아 국내에서 탄생한 디저트다. 두바이 초콜릿의 핵심
檢 수사로 드러난 농협중앙회 농협銀 인사개입 정황
농협중앙회가 직접적인 인사권한이 없음에도 지배구조를 이용해 농협은행 등 계열사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기소된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중앙회 의견을 원활히 반영한다는 명목으로 은행 인사부장을 교체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에 따르면 일부 인사청탁 민원이 받아들여지면서 실제 인사안이 변경되기도 했다. 지 부회장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비서를 통해 휴
①전원 "1월 금리동결"… 올해 전망 갈렸다 '2.50% vs 2.25%'
오는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올해 첫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전문가 전원이 금리 동결(연 2.50%)을 전망했다. 여전한 외환 및 부동산 시장 불안이 이달 동결 전망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다음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크게 갈렸다. 하반기 성장 동력 약화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한 차례 추가 인하가 있을 것이란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올해 전반적인 경기개선 흐름 속에서 금융 안정에 방점을 찍으며 통화
밥 먹다 말고 사고 또 사고…"돈 없어도 지금 사야" 역대급 빚투 몰린 삼성전자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지난주 개인들은 삼성전자를 약 3조원 가까이 순매수해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주간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차입을 통한 이른바 '빚투' 규모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불어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순매수액은 2조9150억원에 달했다. 2024년 9월 이후 최대치다. 흥미로운 점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