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벼랑 끝 소상공인에 10조원 지원한다"
정부가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10조원 규모의 자금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서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도입하고 금리인하요구권도 활성화한다. 은행권도 소상공인의 폐업지원대환대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저금리 철거지원금 지원 대출도 신설한다. 대출금리 및 보증료 우대하는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 신설금융위원회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상
"태어나보니 계좌에 1억"…0세 금수저 지난해 734명
태어난 지 채 1년도 안 된 아기들이 평균 1억원에 가까운 재산을 물려받은 사례가 지난해 700건 넘게 집계됐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증여세 결정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0세 아기에게 이뤄진 증여는 734건으로 총 671억원 규모였다. 1인당 평균 9141만원에 달하는 셈이다. 이는 전년(636건·615억원) 대비 건수는 98건, 증여 재산가액은 56억원 증가한 수치다. 0세 증여
"비싸도 불티나게 팔린다"…가격 두 배인데 매출 폭발한 '건강빵'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5천 원이면 저녁 배불리 먹겠네"…인터넷보다 싸다는 5K PRICE
"5000원이면 오케이(OK)" "충격적 장보기"…. 4일 수도권의 한 이마트 매장에 들어서자 수북한 상품들 틈에서 하늘색 바탕에 핑크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글씨체로 새긴 이 같은 문구가 눈을 사로잡았다. 매대 상단과 바닥에는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오케이 프라이스(5K PRICE)'라는 표지도 추가로 인쇄해 놓았다. 유제품과 음료, 소스류, 면류, 가공식품 등 기성브랜드(NB)가 진열된 매대 한쪽 공간을 이 안내판과 관련 상품
"어머니가 실종됐습니다"…이런 환자 급증에 보험사도 움직였다
보험사들이 치매·간병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치매환자 100만명 시대를 앞두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지난 1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치매환자 실종신고 피해보장 특약에 대한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치매보험에 가입한 피보험자가 치매에 걸리고 실종됐을 때 보호자 1인에게 최초 1회에 한해 20만원의 보험금 지급하는
삼성·SK하이닉스 성과급 갈랐다…논란의 'EVA' 뭐길래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SK하이닉스가 1인당 1억원 이상의 역대급 성과급이 가능하도록 성과급 제도를 개선하면서 국내 대기업의 성과급 산정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노조는 그동안 성과급 산정에 반영됐던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구윤철 "주택공급대책 오늘 오후 발표…대주주 양도세 이달 결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늘 오후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지난 6·27 대책으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마련하면서 시장이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요 관리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인가-착공 여러 기준으로 공급했는데 이번에는 착공 기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성큼…올해만 5차례 법안 발의
정치권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여야에서 올해에만 관련 법안을 5차례나 발의했다. 금융위원회도 10월 중으로 정부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디지털자산산업의 혁신과 성장에 관한 법률(디지털자산 혁신법)' 제정안을 공개했다. 이 법안은 지난 1월부터 산학연 전문가 태스크포스(TF)와 6차례의 국회 세미나를 통해 마련됐다. 조언은 법무
한때 20대 열풍 난리였는데…5년새 3000개 사라진 '이 방'
한때 청소년과 젊은 층의 대표적 놀이 공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PC방이 급격히 쇠락하고 있다. 전성기에는 전국 1만여 개 업소가 성업했지만, 최근 5년 사이 3000곳 이상이 문을 닫으면서 7000개 선마저 무너졌다. 모바일 게임과 콘솔 게임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10대와 20대의 PC방 이용률이 급격히 떨어진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바일·콘솔 게임 확산…'PC방 갈 이유' 사라졌다 2일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
이찬진 금감원장, 금소처 분리·금소처장 부임설에 침묵(종합)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4일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떼어내 별도 기관인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한다는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차기 금소처장 부임설에 대해서도 함구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직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금소처 분리, 차기 금소원장 부임설 등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리를 빠져나갔다. 저축은행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