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전속결' 혼인신고하고 이혼…두 번째 데이트서 주택구입 의논하는 이 나라
싱가포르 청년들이 공공주택 분양 시 경제적 혜택을 받기 위해 조기 혼인신고를 하면서 덩달아 이혼율이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혜택에 나이·소득 제한이 있다 보니 연애 초기부터 서로 주택 구입 의사를 확인하는데, 서둘러 혼인신고부터 하는 만큼 이혼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싱가포르 청년 커플이 주택 구입을 위해 일찍 결혼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늘었다"며 "데이트를 시작한 지 몇개월 안
'케이크는 4만원짜리 먹고 화장품은 다이소'…독특한 MZ 소비행태
고물가 시대, 젊은 소비자들의 '소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개인의 취향·가치관을 반영하는 소비에는 높은 비용을 지불하지만, 그렇지 않은 물건을 소비할 때는 극단적으로 절약하는 행태를 보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6083억, 영업이익은 1511억을 기록했다. 전년 매출액(4100억원) 영업이익(674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48%, 124% 증가한 것
"부동산·주식·비트코인 대폭락 온다"…'부자아빠' 저자 경고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악의 비트코인 폭락 장을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지난 4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기술 차트가 역사상 가장 큰 시장 붕괴를 시사하고 있다"며 "부동산, 주식, 채권, 금, 은, 비트코인 가격이 모두 폭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가올 폭락 장은 훌륭한 자산을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내년 말부터 시
박세리, 부친 채무 변제가 끝이 아니었나…'증여세 폭탄' 맞을 수도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거액의 증여세를 물게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부모의 빚을 대신 갚아주는 것도 증여에 해당하는 현행법 때문이다 박 이사장은 지난 18일 부친 박준철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 관계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채무를 내가 다 변제했다”고 말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채무에는 박세리와 부친이 공동소유한 유성구 소재 토지 2324.8㎡(703평)에
"중국은 1900원, 한국은 9800원"…화성참사에 최저임금 불만터진 中
경기 화성에서 발생한 리튬 일차전지(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근로자 18명이 숨진 가운데 중국 현지에 애도 물결과 함께 중국의 최저임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5일 환구시보와 글로벌타임스 등 관영매체들은 주한중국대사관을 인용해 전날 오후 발생한 한국 리튬배터리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이 사망했다는 예비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중국인 사망자 수는 이날 오전 18명으로 늘었다. 특히 베이징
'평균연봉 1.2억' 취준생들이 가장 가고 싶은 회사는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직장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준으로 '연봉'을 꼽았다. 최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남녀 직장인 496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회생활에서 가치를 느끼는 최우선 요인 1위는 급여(62.7%), 공동 2위에 성장 가능성과 워라밸 (39.1%)이 자리했다. 이 외에 팀워크(17.3%), 상급자 및 동료로부터 인정 혹은 평판(11.5%), 승진 및 업무 성과(7.3%), 기타(1.
"이러다 비행기 못 띄울라" 난리난 일본…한국 연료 수입 추진
심각한 항공연료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일본이 재고가 있는 한국에서 연료를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1일 일본이 항공사 신규 취항과 증편이 미뤄질 정도로 심각한 항공연료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재고가 있는 한국에서 연료를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 내에서 운항하는 수송용 유조선 3척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기름을 수송하는 탱크로리
정부,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 통큰 지원 나선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확보 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가 통 큰 지원에 나선다.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을 연결하는 전용 송전선로 구축을 위해 드는 비용의 상당 부분을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세계 각국이 반도체산업에 대한 보조금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인프라 구축에 방점을 두고 대규모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25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등은 용인 반도
핏물 떨어지는 치킨 "먹어도 된다"더니…태도 돌변한 업체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에서 붉은 피가 흘러나오는 사건이 벌어졌다. 업체는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었다가 뒤늦게 잘못을 인정하고 환불을 진행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 공주에 사는 대학생 A씨는 지난 17일 프랜차이즈 치킨을 배달시켜 먹다 뼈에서 피가 흘러나와 바닥에 떨어졌다. 피의 양은 티스푼 하나 정도로 치킨의 양념과 구별할 수 있을 만큼 붉은색을 띠었다. 이후 본사가 확인해본 결과 붉은 액체는 닭의 피가 맞
연봉 '최대 5억'이라는 이 직업…올해 딱 25명 합격했다
해양수산부가 올해 도선수습생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25명을 8일 발표했다. 도선사는 무역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의 항로를 안내하는 전문 인력으로, 전국 항만에 단 256명만이 근무하고 있다. 도선사는 항로를 계획하기 위해 항구의 조류, 수심 등 정보를 꿰뚫고 있어야 하며, 직접 선박을 조정하는 조타 기술도 갖춰야 한다. 도선사가 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도선수습생이다. 도선수습생 선발시험은 도선법에 따라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