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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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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자꾸 누르라 하고 서류는 찍어서 올리래"…보험금 청구하려던 김 할머니, 결국[AI 보험, 혁신의 그늘]①

"뭘 자꾸 누르라 하고 서류는 찍어서 올리래"…보험금 청구하려던 김 할머니, 결국①

"휴대폰으로 하라는데, 뭘 자꾸 인증하라 하고… 서류 찍어서 올리라는데 도무지 모르겠더라고예." 부산에 사는 김정애씨(70·여·가명)는 2025년 10월 시내버스 급정거 사고로 넘어지며 허리와 무릎을 다쳐 12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통원치료까지 마친 김씨는 보험금을 청구하려 했지만 결국 스마트폰 대신 보험사 지점을 찾았다. "이거는 도저히 내가 못 하겠더라예. 사람 만나서 설명 듣고 하는 게 훨씬 마음 편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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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50조 증발했다…두쫀쿠만큼 차갑게 식은 라부부 인기에 고개숙인 中회사

시총 50조 증발했다…두쫀쿠만큼 차갑게 식은 라부부 인기에 고개숙인 中회사

한때 세계를 휩쓴 중국산 수집형 인형 '라부부' 인기가 줄자, 라부부 제조사 팝마트 주가도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고점 대비 60% 가까이 줄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팝마트 주가는 지난 5거래일 동안 30% 하락했다. 발단은 지난달 25일 팝마트의 실적 발표였다. 기대치를 하회했다는 평가와 함께 주가는 하루 만에 23% 하락을 기록한 뒤, 이후 5거래일 연속으로 떨어졌다. 팝마트는 최근 13억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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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터뷰]"보이지 않는 혁신…스테이블코인, 결제 '뒷단'부터 바꾼다"

"보이지 않는 혁신…스테이블코인, 결제 '뒷단'부터 바꾼다"

"스테이블코인의 본질은 '결제 비용'에 있습니다. 겉으로는 큰 변화가 없어 보여도 보이지 않는 뒷단에서 비용이 낮아진다면 그것이 바로 혁신입니다." 홍기훈 토스인사이트 연구소장은 지난달 31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어떤 형태로 구현될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임계점'을 지나는 순간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의 핵심 가치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토스인사이트는 핀테크(금융+기술)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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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발행 없는 추경?'…예정처 "빚 갚을 돈으로 추경, 국채 발행과 유사"

'국채발행 없는 추경?'…예정처 "빚 갚을 돈으로 추경, 국채 발행과 유사"

'국채발행 없는 추경'이라는 정부의 '전쟁추경' 설명에 국회예산정책처가 의문을 던졌다. 국채 상환에 쓰였어야 할 초과세수를 추경에 쓴다는 점에서, 재정 측면에서 볼 경우 국채발행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2일 예정처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추경 편성에 수반되는 비용은 국채 추가발행 여부와 무관하게 존재한다"고 꼬집었다. 예정처는 "추경을 편성하지 않을 경우 초과세수는 세계잉여금으로 남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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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확전 공포에 금융위기 고점 바라보는 '전쟁 환율'

트럼프發 확전 공포에 금융위기 고점 바라보는 '전쟁 환율'

트럼프의 확전 예고에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고점'을 바라보며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환율을 밀어 올리고 있는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1550원선을 넘어 1570선마저 뚫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외환위기의 경험과 사실상 처음 도달한 1500원대 환율이 맞물리며 경계감이 시장을 압도하고 있어서다. 외환당국은 이달부터 유입되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과 국내시장복귀계좌(RIA) 출시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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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위기 '경계' 격상…정부, 공공차 홀짝제·석화 공급망 대응 강화

원유 위기 '경계' 격상…정부, 공공차 홀짝제·석화 공급망 대응 강화

정부가 2일 0시를 기해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로 격상하면서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공공부문 차량 운행 제한 강화 등 수요 관리 조치와 함께 석유화학 제품 수급 관리에 나섰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에너지 위기 단계가 3단계인 '경계'로 격상된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한 단계로, 석유 소비를 줄이는 것이 과제"라고 밝혔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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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험, 혁신의 그늘]②보험금 심사까지 들어온 AI…소비자 보호 시험대

②보험금 심사까지 들어온 AI…소비자 보호 시험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서울의 한 안과에서 비급여 검사(PP코드)를 받은 뒤 황당한 경험을 했다. 첫 번째 청구 때는 보험금이 정상 지급됐으나, 동일한 검사를 다시 받고 접수한 두 번째 청구는 "보장 대상이 아니다"라며 거절됐기 때문이다. 보험사에 항의하자 "지난번엔 AI 심사 과정에서 항목 구분을 잘못해 실수로 지급된 사례"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A씨는 "기계가 실수했다면서 이제 와서 안 된다는 게 납득이 가질 않는다"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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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비트코인 해킹? 9분이면 가능"…양자컴퓨터 악용 가능성 경고

구글 "비트코인 해킹? 9분이면 가능"…양자컴퓨터 악용 가능성 경고

구글이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가상자산 해킹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의 보안 체계가 근본적인 도전에 직면했다. 단순한 이론적 경고를 넘어 구체적인 해킹 시나리오와 성공 확률까지 제시됐다는 점에서 시장의 긴장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구글 "3년 내 해킹 현실화 가능"구글 퀀텀AI 연구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새로 공개한 백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암호 체계를 무력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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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섬 상륙작전' 전략적 효과 가능성 낮아”-퀸시연구소

“美, '이란 섬 상륙작전' 전략적 효과 가능성 낮아”-퀸시연구소

미국은 이란과 종전 협상 가능성을 띄우는 동시에 지상군 투입을 통한 '최후의 일격'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페르시아만의 이란 섬들에 대한 상륙작전이나 공수부대 투입 등 지상작전은 전략적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인 퀸시연구소(Quincy Institute)는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올린 ‘이란에서 미국의 제한적인 지상작전은 전쟁의 판도를 바꾸지 못할 것이다(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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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험, 혁신의 그늘]③AI 보험금 거절 사유 '불투명' 그만…지급 사유 설명 의무화해야

③AI 보험금 거절 사유 '불투명' 그만…지급 사유 설명 의무화해야

보험회사들이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면서 보험금 지급 여부 등 핵심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편향성'과 '불투명성'을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한 소비자 신뢰 저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판단 근거 공개 등 투명성 강화와 함께 내부통제·거버넌스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U·미국 등 규제 정비 가속…"비기술적 언어로 설명할 의무 부과"이미 해외에서는 소비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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