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사람 없는데 살 사람은 줄섰어요" 집값 상승 이끄는 서울 외곽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최대치인 6억원까지 나오는 지역이라 내 집 마련이 충분히 가능한 지역이죠. 물건 나오면 바로 연락 달라는 문의가 많아서 가격도 오르고 있어요."(성북구 돈암동 A공인) 서울 아파트 매수세가 외곽지역으로 옮겨가면서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급은 제한돼 있는데 수요가 몰리다 보니 집주인은 가격을 올리는 식이다. 전세 수요는 꾸준한데 매물이 적다 보니 전셋값은 오르고, 차라리 주택 매수에 나서는 움직임
서울 아파트값, 강남만 나홀로 약세…용산·동작 상승전환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이 2주 연속 커졌다. 강남 3구를 중심으로 하락 추세는 이어갔으나 강남구를 제외하면 하락세도 둔화 조짐을 보인다. 용산구와 동작구는 상승 전환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3월 5주 차(30일 기준) 서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상승률이 0.06%였는데 한 주 만에 상승 폭이 확대됐다.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중순 0.05%까
대출규제 비껴간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내일 견본주택 개관
BS한양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조성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견본주택을 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는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639가구(84㎡ 509가구·105㎡ 130가구)로 마련된다. 서울과 인접한 비규제지역이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부담이 낮다. 전용 84㎡ 분양가는 1차 단지와 유
설계 오류·지반조사 허술…신안산선 붕괴 사고, 안전 소홀이 부른 人災
광명 신안산선 터널 붕괴사고가 설계사의 하중 계산 오류와 시공사의 미흡한 안전관리가 맞물려 발생한 인재(人災)로 결론 났다. 국토교통부는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서희건설을 포함해 9곳의 설계사·감리단을 상대로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에서 발생한 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당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깊이 사과…안전관리 체계 혁신 노력"
포스코이앤씨가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사과를 표명하고 안전관리 체계 혁신에 나서겠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유가족분들과 부상을 입으신 분, 그리고 큰 고통과 불편을 겪으신 광명시를 비롯한 피해 지역 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와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
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 印尼 국부펀드와 개발사업 협력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와 인프라·도시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을 맞아 맺은 것으로 인도네시아와 주변국 개발을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다난타라는 프라보워 대통령 취임 직후 출범한 곳으로 우리 투자개발 전문 공공기관인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했다. 다난타라는 자산 운용 규
수도권 상가·숙박시설 주택으로 전환…국토부, '비주택 리모델링' 추진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주택공급난에 대응해 상가와 업무, 숙박시설을 주택으로 전환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이달 수도권 내 비주택 2000가구를 매입해 오피스텔과 기숙사로 전환해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확보된 물량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심 내 비주택을 준주택(오피스텔, 기숙사 등)으로 용도 변경해 공급하는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서울시, 대림역세권 45층 높이 657가구 공급…장기전세주택도 247가구
서울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 인근에 최고 45층 높이 657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장기전세주택 247가구가 포함돼 주거 안정에 대한 기대가 나온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대림동 805-20번지 일대 '대림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대림역에 인접한 노후 저층 주거지로 면적은 1만8340㎡이
"안전 챙기는 협력사 입찰 가점" 대우건설, 동반성장 간담회
대우건설은 1일 2026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와 주요 임직원,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도입하는 안전등급제와 관련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알렸다. 기존 최저가 낙찰방식에서 벗어나 안전등급이 우수한 협력사에 입찰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선정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신용평가사의 안전평가 등급을 도입해 기준 미달 시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마곡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당첨자 최고 불입액 3310만원 달해
일반공급에서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서울 마곡지구 17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본청약 당첨자의 청약저축 불입액이 최고 331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마곡지구 17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본청약 당첨자 발표에 따르면 일반공급 당첨자의 최고 불입액은 3310만원이었다. 이 아파트는 2023년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마곡지구 10-2단지'의 새 명칭이다. 이번에 공급된 토지임대부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