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럽다'더니 의외네…외국인이 한국서 거금 내고 간 음식
간장게장이 치킨, 중국식 요리에 이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음식 순위에 올랐다. 5일 BC카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 중 15개 지역 대표 음식의 3년 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2022년부터 올해까지 '음식별 외국인 결제 건 수' 1·2위는 치킨과 중국 음식이 각각 차지했다. 간장게장은 2022년 6위에서 올해 3위로
세계서 가장 많은 돈 쓸어담은 예상외의 '발명품'…13살 목동이 미래 바꿨다
국물 요리를 할 때 가장 불편한 점 중 하나는 바로 국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기름을 제거하는 일이다. 간편하고 깔끔하게 맑은 국물만을 먹고 싶지만, 기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에는 여간 어려움이 따르지 않는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한 신개념 국자를 한 중학생이 발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 포항의 신광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태형 학생은 ‘뱃살 잡아 백살까지 기름 잡는 국자’를 발명해 전국 학생과학발명품
“화장품 분석 앱 ‘화해’ 성장, 2030 직원간 화합·노력 덕”
‘화해: 화장품을 해석하다’ 4000여개의 브랜드, 33만개가 넘는 화장품의 성분을 분석하고 이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연 매출 500억원을 돌파한 회사가 있다. 버드뷰는 2013년 화장품을 해석하다는 뜻의 뷰티 애플리케이션(앱) 화해를 개발, 지금까지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 1200만건 이상을 달성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화해는 33만개 이상의 국내외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알
손끝으로 만지고 또 만져…이 한국인이 좌지우지했던 '닭고기 산업'
지난해 기준 전 세계 닭고기 생산량은 1억274만t. 7억8912만마리의 닭이 도축됐다. 농가에서 기르는 닭은 약 210억 마리로 추산돼 인류의 3배에 달한다. 인간이 매년 소비하는 닭고기의 양을 가늠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수치다. 그만큼 닭고기의 생산 효율은 식품 가공, 요식업 등 수많은 관련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닭고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생산할지, 계란은 몇 개나 생산할지 여부는 달걀에서 갓 부화한 '병아리'를
김병환 "가계부채 급증 땐, 추가 수단 시행"…"은행 자율 관리 바람직"
정부가 가계부채 급증에 대한 관리 강화 기조에 변화가 없으며 상황이 더 나빠지면 가능한 관리 수단을 과감하게 시행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특히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상에 대해 날 선 비판을 쏟아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발언과 달리 정부의 획일적 통제보다 은행권의 자율적 관리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연 브리핑을 통해 "가계부
부촌 방배동의 부활…재건축 단지 분양 러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재건축 단지들의 분양이 이어진다. 방배삼익과 방배6구역이 연내 분양에 나선다. 신축 단지들이 들어서게 되면 방배동 일대가 고급 아파트 단지촌으로 거듭날 전망인 가운데, 청약 훈풍이 계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분양한 디에이치 방배(방배5구역)는 1순위 청약에서 5만8684건이 접수돼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방배삼익을 재건축한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다음 달, 방배6
檢,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처남 구속영장 청구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손 회장의 처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횡령과 사문서위조 등 혐의를 받는 손 회장 처남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아내 명의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회사를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계약서 위조로 인수 가격을 부풀린 뒤 우리은행으로부터 과도한
"새벽부터 KTX 티켓팅했는데"…명절 '노쇼' 무려 20만표
매년 명절 이동으로 기차표 매진이 속출하지만 정작 승차권을 구매한 후 이용하지 않고 반환하는 이른바 '노쇼'로 인한 빈자리가 20만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코레일·SR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승차권 반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기간 코레일 열차 승차권 반환율은 연평균 판매량 331만6619매 가운데 41%에 해당하는 135만5
수소충전소 전쟁 본격화…보조금 쏟아붓는 미·중·일
정부가 수소충전소 보조금 개편에 착수한 배경에는 친환경차를 둘러싼 글로벌 각축전이 있다. 미국과 일본 등 경쟁국들은 수소차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충전소 보조금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중국은 아예 민간기업의 충전소 운영비까지 지급하며 노골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장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한국도 수년째 정체된 수소충전소 보조금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
돌고돌아 '실수요자'…"무주택자여야" VS "혼란만 가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금융권 가계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에 관해 "실수요자 대출의 제약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내주 열릴 은행장 간담회에서 나올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금융권에서 시행 중인 유주택자 대출 제한 정책 방향도 다듬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4일 '가계대출 실수요자·전문가 현장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은행마다 상품 운용이 들쭉날쭉해 실수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