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가장 저렴한 3월…소비자 울린 비곗덩어리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3월3일 삼겹살데이(삼삼데이)를 맞아 대형마트들이 냉장 삼겹살·목심을 초특가 할인 판매 중이다. 30~50% 가격이 인하
2년3개월새 최고치…기대와 우려 상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주 급등해 8000만원대로 올라섰다. 2021년 말 급등랠리의 닮은 꼴로 '1억원 고지'가 멀지 않았다는 기대감과 함께 투기적 수요로 인한 비정상적 상황이란 우려가 상존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1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8263만원으로 전일 대비 0.37% 내렸다. 전주 대비로는 20.24% 올랐고, 1년 전 대비로는 177.68%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6일
한국 가계부채 여전히 세계 최고수준…하락폭은 세계 2위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계 빚(부채)이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감소폭은 두 번째로 커 고금리 지속의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다. 3일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 부채(Global Debt)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으로 세계 33개 나라(유로 지역은 단일 통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은 한국(100.1)이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에 이어 홍콩(93.3%), 태국(91.6%), 영국(78.5%), 미
총선 이후로 넘어간 고준위 특별법…관건은 '신규 원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 문턱도 넘지 못하면서 결국 2월 임시국회 처리가 불발됐다. 여당과 정부는 21대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5월 처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여야 모두 쌓여가는 사용후핵연료 처리 방안 마련을 '더 미룰 수 없다'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특별법 제정이 '정부의 원전 확대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는 주장을 두고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기업 66.8% "올해 신규채용합니다"…주요 평가 항목은 '이것'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들 사이에서 경력직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고, 채용 시 중요 평가 요소로는 ‘직무 경험’이 가장 많이 꼽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24년 신규채용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 66.8%가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10∼29일 100인 이상 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이뤄졌다
부동산 전문가들 "올해 집값 떨어질 것"…최대 5% 하락
부동산 전문가들이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전국 주택매매 가격은 4.6% 하락했는데,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2.4%) 이후 최대 낙폭이다. 3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공개한 '2024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의 74%, 공인중개사와 자산관리전문가(PB)의 각 79%가 올해 주택 매매가격 하락을 전망했다. 이 조사는 전문가 172명, KB협력 공인중개사 523명, KB PB 73명
"9만원 주유에 15만원 결제?"…셀프주유소 초과결제 피해 주의
# A씨는 여행지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고속도로에 있는 셀프주유소에서 '가득(15만원) 주유'를 선택해 9만6000원어치 기름을 주유했다. 며칠 뒤 카드 결제 내역을 확인하던 A씨는 실제 주유액 9만6000원이 아니라 15만원이 결제된 것을 확인했다. '가득 주유'로 선결제한 15만원은 취소되고 9만6000원이 새로 승인돼야 하는데, 카드 한도 초과로 9만6000원 결제가 승인되지 않아 선결제 금액 15만원도 취소되지 않은 것이다. 3일
금융위,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 제공…신한카드·우리은행 협업
금융위원회가 2030 청년 대상 금융교육의 첫 걸음으로 신한카드·우리은행과 협업을 통해 카드 겸용 학생증을 발급받는 대학신입생과 첫 직장인 신용대출을 받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거래목적, 상황·시기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12월 금융교육협의회에서 논의된 청년 금융교육 강화방안에 따라 시행하는 첫 사례다. 2030 세대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공
똑같은 일 해도 적게 버는 직장인… '이것'에 따라 달랐다
직장인 여성 10명 중 4명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면서도 성별을 이유로 더 적은 임금을 받는 성차별을 경험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임금 성차별을 겪었다는 직장인 남성의 응답은 여성의 절반 수준인 10명 중 2명에 그쳤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 내 고용상 성차별 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싼 값에 쇼핑만 시키는 '덤핑관광'… 서울시, 한국입국 막는다
서울시가 서울관광 이미지는 물론 도시의 품격까지 실추시키는 '덤핑관광' 상품에 대한 대대적 조치에 나선다. 정부와 협조해 덤핑관광 상품의 유통 자체를 막고 해당 국가의 대사관에도 실태를 알려 제재 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3일 서울시는 인터넷상에서 유통되는 한국행 덤핑관광 상품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체계적인 사전·사후조치를 통해 관광산업 바로 세우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덤핑관광과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