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1억 출산지원금 직원 세금 1000만원 안넘게" 정부면담서 요청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비공식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통큰’ 출산지원금을 지급한 부영에 세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 중인 가운데 부영이 정부의 저출산 장려 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거듭 요청했다. 19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영은 지난 15일 40여분간 진행된 이 차관과의 비공식 면담에서 출산지원금을 받는 직원들의 세금이 1000만원을 넘지 않도록 지
태영 4000억 지원 여부 23일 결정한다
태영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별 대주단이 협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운용자금 미스매칭'에 대비한 4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태영그룹이 에코비트·평택싸이로를 포함해 골프장·호텔 등 각종 보유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채권단이 기대하는 만큼 속도가 나지 않고 있는 데다 오는 4월로 예정된 기업개선계획 최종 의결까지 지속해서 유지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에
연예인·유튜버 줄줄이 해명…투자 사기에 유명인사 입방아
유튜버와 운동선수 등 국내 유명 인사들이 ‘스캠 코인(코인 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연관성을 부인했지만,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명 인사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개인 투자자의 불안감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연예인과 개그맨, 유튜버 등이 스캠 코인 의혹이 불거진 ‘위너즈 코인’ 관계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해당 의혹에 대해 구독
①"2월 금리동결" 100%…상반기 인하 쉽지 않다
한국은행이 오는 22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9번 연속'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목표치를 웃돌고 있는 데다 국내 경기도 수출을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어 한은이 급하게 금리를 인하할 이유가 없다고 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리고 있는 것도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가 쉽지 않은 이유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2분기에
노동장관 "중대재해 예방에 가용한 모든 자원·역량 집중"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지원 총력 대응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이라며 "그 첫걸음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산업안전
KB 이어 신한도 대출금리 소폭 인상…“가계부채 관리차원”
KB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등 일부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소폭 인상하고 나섰다. 당국이 올해부터 가계부채 안정적 관리를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시장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지난 한 달 새 주택담보대출만 5조원가량 늘면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각 상품별로 0.05~0.20% 인상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의 대표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中 춘절 관광소비 폭발…4.7억명이 116조원 썼다
올해 중국의 춘제 연휴 기간 현지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소비 개선의 신호탄을 쐈다. 다만 인당 일일 지출액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하며, 비교적 더딘 회복세를 보였다. 18일 중국 문화여유부는 지난 10~17일 춘제 기간 전국 국내 관광객 수가 4억7400만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9.0%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여행객들의 지출액은 6326억
금투세 폐지·ISA 확대…기재부 입법 과제들, 임시국회 문턱 넘을까
국회가 19일 본회의를 열고 2월 임시국회에 돌입하면서 기획재정부의 주요 핵심 정책 입법과제들이 이번 국회의 높은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천명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두고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부자 감세’ ‘포퓰리즘’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어 야당 설득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극한대립 상태라는 점도 걸림돌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16년만에 30년 국채선물 도입…"국채시장 발전 디딤돌"
기획재정부는 19일 30년 국채선물시장을 개장했다. 지난 2008년 10년 국채선물을 도입한 후 16년 만의 성과다. 김언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서 "30년 국채선물 상장으로 단기물-장기물-초장기물까지 선물상품을 완비해 국채시장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국채선물은 국고채를 표준화된 시장에서 장래의 특정 시점에 일정한 수량을 계약시에 정
4등급 경유차 등 조기폐차 지원 18만대로 확대
정부가 올해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10만5000대를 줄이기 위한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환경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조기폐차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확정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 물량을 4등급 차량 10만5000대, 5등급 차량 7만대, 건설기계(지게차 및 굴착기) 5000대 등 총 18만대로 확대했다.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차량 확인 검사 시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