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9천원에 모십니다"…강추위에 확 낮아진 골프장 그린피
# 충청도 소재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김모 씨(45)는 이번 주말 필드(골프장)를 나갈 생각이다. 골프에 입문한 지 2년째인 그는 요즘 골프 삼매경에 빠졌다. 날씨가 영하 10도 이상의 혹한기에 그린피(골프장 입장료)가 확 떨어지자 멤버들을 모집 중이다. 김 씨는 "성수기에는 30만원 가까이 되던 그린피가 5만원은 물론이고 4만9천원짜리도 나와서 춥지만, 골프 연습 겸 필드 경험을 배울 겸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올 겨울 받을지도 모르는 '백지수표'의 비밀
백지수표 제의까지 받을 정도로 위상이 높아진 손흥민에게 어느 정도 규모의 재계약을 제시해야 하나? 주장 손흥민과의 재계약은 2024년을 맞이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최대 과제다. 손흥민과의 계약이 2025년 6월에 끝나기 때문이다. 아직 1년 이상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만 매일 치열한 영입 경쟁이 벌어지는 유럽 축구계에서는 여유 있는 시간이 아니다. 토트넘은 지난 7월 팀의 상징이었던 해리 케인을
"제니가 입은 수영복 살래요"…최강 한파에 여름옷 매출 '훌쩍' 늘어난 까닭
거센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히려 여름옷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은 21일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반소매와 비키니, 슬리퍼 등 여름 상품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여름옷인 반팔과 숏팬츠 매출은 각각 52%, 17% 올랐으며, 비키니와 비치 액세서리 매출도 16% 크게 뛰었다. 뮬, 슬리퍼 등 여름 신발의 매
'한 대당 3900억'…삼성도 줄선 ASML 최신 노광장비 첫 등판
반도체 업계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꼽히는 네덜란드의 ASML이 최첨단 반도체 양산에 필요한 하이 NA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첫 제품을 인텔에 공급했다.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등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도 ASML의 장비를 공급받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22일(현지시간) “ASML이 최신 반도체 제조 장비의 주요 부품인 하이 NA EUV 노광 시스템 첫 번째 제품을 출하,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인텔
반도체 호조에 3개월 연속 이어진 수출 증가세…정부 "2조 수출패키지 우대보증 신설"
반도체 수출 호조에 이달 20일까지 수출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2조원 규모의 수출 패키지 우대보증을 신설하는 등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79억달러로 13.0%(43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져 12월 월별 전체적으로도 플러스를 기록하면 올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기록하게 된다. 수출 증가세를 이끌고 있는 것
SSG닷컴, '명품과일 큐레이션 박스' 한정 수량 예약 판매
SSG닷컴은 고품질 과일만으로 구성한 '명품 과일 큐레이션 박스'를 한정수랑 예약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명품 과일 큐레이션 박스는 '불로초 감귤(400g)', '샤인머스캣(750g)', '별 사과(400g)', '황금사과(300g)', '부사(300g)'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50% 할인한 2만9900원에 판매하며 28일부터 전국 택배 배송을 시작한다. 불로초 감귤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고당도 감귤로 높은 당도에 비해 산도가
꼬박꼬박 5999원씩 카드 긁은 약사와 지인들…890명에 무슨일이
5000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 단위 미만 금액을 모두 현금성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신한 더모아카드'를 일부 약사들이 부정하게 결제하는 사례가 반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한카드는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고객 약 900명의 카드를 정지하기로 했다. 22일 신한카드는 더모아카드 고객 890명이 여신전문금융업법과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위반했다고 판단, 개별 안내 및 소명 절차를 거쳐 이들의 더모아카드를 29일부터
'연진이 등판'에 3배 급증…크리스마스 케이크 '불티'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역대급 판매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대규모 할인을 겨냥한 소비자들이 늘어난데다, 인기 모델을 발탁해 연말 마케팅을 강화한 덕분이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실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에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올랐다. 이 기간 최대 20% 할인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매장에서
잘 나가는 유튜버가 서울 아닌 수도권 외곽에 사는 이유
유명 유튜버와 스트리머들이 인천 송도 등 서울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 배경에 '세금 혜택'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에는 지난 21일 김계란, 공혁준, 장성엽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 영상이 올라왔다. 진행자 김계란은 유튜버 말왕을 소개하면서 "서울 근교에 사는 걸로 알고 있다"며 "크리에이터분들이 수도권보다는 외곽 쪽에 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공혁준은
④“지방은행도 사람장사…인재 키우고 내부통제 투자해야”
국내에 지방은행이 들어선 지 올해로 56년이 됐다. 그간 지방은행은 ‘지역밀착형 금융’을 모토로 신용이 부족해 돈 빌리기 어려운 지방 기업의 든든한 자금줄이 됐고 지역민들에게는 동네 곳곳에 구축한 점포망을 토대로 편리한 은행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지금 지방은행을 보는 대중의 시선은 마냥 곱지 않다. 올해 연달아 터져 나온 경남은행 3000억원대 횡령 사건과 대구은행 불법 계좌개설 사태는 기본적인 규정조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