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사면 반값이잖아"…믿었던 '공식판매처'가 가짜였다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e커머스에서 '병행수입'을 내걸고 스타벅스 텀블러, 골프채, 향수, 의류 등 해외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유통
공짜 다이어리·300원 볼펜도 '라떼' 얘기…문구류 가격에 '헉'
다이어리와 달력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개성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문구류 시장에도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다이어리 6만원, 탁상달력 2만원 등 다소 가격대가 높더라도 취향을 반영한 프리미엄 문구류를 찾는 MZ들이 늘면서 연말 문구류 물가는 상승 분위기다.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다꾸스타그램'(다꾸+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은 각각
억만장자도 공산당 앞에선 '일반 인민'…반년 만에 반토막 난 中 기술 기업들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지난 9월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개월간 중국 스타트업이 유치한 벤처 캐피탈(VC) 투자금은 과거 평균 대비 50% 감소했습니다. 중국 테크 신이 절정에 달했던 2021년 대비 82% 추락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중국의 혁신 생태계는 세계 2위였습니다. 하지만 VC 자금이 말라가는 속도가 전례 없이 가속하면서, 중국은 스타트업 천국이라는 지위를 위협받게 생겼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국내 '10억 부자' 46만명, 300억 이상도 1만명 넘는다…42세에 종잣돈 7.4억 모아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46만명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은 1년 이내 단기 투자 대상으로 주식, 3∼5년 중장기 투자처로는 거주용 주택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22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4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는 모두 46만1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9%로 추산된다. 부자 수는 2022년보다 1.0% 늘었지만
계엄 여진 남았는데 美 FOMC 충격까지…환율·증시·코인 강타
편집자주알아두면 돈 되는 쓸모 있는 잡학사전. '알돈쓸잡'은 무수히 많은 경제 기사 중에서 진짜 '돈' 되는 정보만 떠먹여 드릴게요 계엄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발 충격이 또 한번 금융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FOMC가 예상보다 더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원·달러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인 1450원도 뚫었는데요. 단기적으로는 환율이 1500원까
9만6천달러 회귀…美연준발 충격 나흘째
12월 셋째 주 비트코인 가격은 9만6000달러대로 후퇴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향후 금리 인하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투자심리가 꺾였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의 '비트코인 비축 불가' 발언도 약세에 일조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56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장 대비 0.36% 오른 9만6951.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 대비로는 5.72% 내렸으며,
"보조금 대신 관세" 외치는 트럼프에…"안된다" 목소리 커지는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유세 중이던 지난 10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한 발언이 반도체 업계를 뒤흔들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기 내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던 반도체지원법을 사실상 없애겠다는 일종의 경고이자 예고였기 때문이다. 미 정부의 보조금을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를 결심한 글로벌 기업들의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취임을 앞두고 보조금이라는 당근을 주는 대신 관
한국부자 부동산자산 2802조원…전년比 10.2%↑
한국 부자들의 부동산자산이 작년보다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체자산은 금과 보석이며 금융투자를 통해 수익을 경험하며 안정지향적 투자성향이 줄고 투자 지식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 또한 스스로 총자산 100억원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한국부자의 인식·행동을 면밀하게 분석해 부자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산관리법을 제시하는 ‘20
개인 채무조정 18만명 '역대 최다' 전망…법인파산은 이미 최다
빚을 갚지 못하고 채무조정에 나선 대출자가 올해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법인 파산 건수는 이미 작년 전체 규모를 넘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까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신청 인원은 17만9310명으로 집계됐다. 채무조정은 생활고 등으로 빚을 갚기 어려워진 대출자들을 위해 상환 기간 연장, 이자율 조
"가까운 은행이 27㎞…고령화 심한 지역 고령층, 금융소외 우려"
고령화가 심한 지역일수록 고령층의 금융 소외가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2일 발표한 '국내 은행 점포 분포에 대한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은행 점포 이용을 위해 소비자가 최소한 이동해야 하는 거리에 지역별 격차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부산, 대전은 1km를 넘지 않지만, 그 외 지역은 20km가 넘는 지역이 다수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 전남, 경북은 최대 27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