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전기세 내잖아요"…경비실에 선풍기 치워달라 민원 '논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실에 선풍기를 설치하지 말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 산다고 밝힌 A씨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날씨에 경비원들 선풍기도 못 틀게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며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붙은 '호소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소문에는 "경비실엔 에어컨도 없는데 더운 날씨에 선풍기를 틀었다
남자 편의점 가고, 여자 '이곳' 갔다…소비쿠폰 어디에 썼나 봤더니
정부가 시행한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지급된 지 10일이 지난 가운데 실제 소비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1일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공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쿠폰 사용은 편의점, 병원, 카페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7월22일부터 28일까지의 1차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이 가장 많이 쓰인 업종은 편의점
"중국 때문에 총알도 못 만드네"…60배 가격 폭등에 드론·전투기 멈췄다
중국이 서방 방위 산업체에 핵심 광물의 공급을 제한하며 생산이 지연되고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올해 초 미·중 무역 갈등이 고조되자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했다.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 2차 미·중 고위급 협상을 가진 뒤 희토류 수출을 허용했지만, 여전히 군수 목적의 핵심 광물에 대해선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의 약 90%를 공급하고 있으며
조각으로 팔면서 이 가격 받더니…충격적인 마진에 '깜짝'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1만원에 가족이 다 먹는다…냉면 매니아들 '이것'으로 갈아탔다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냉면 한 그릇 가격이 1만원대를 훌쩍 넘어서며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냉면 맛
"호텔서 절대 만지지 마세요"…객실서 가장 더러운 '뜻밖의 물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더위를 피해 호텔로 향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객실 내 위생 상태에 대한 전문가의 경고가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5일 미국 뉴욕포스트는 휴스턴대학교의 연구를 인용, "일부 호텔 객실에서는 세균 수치가 병원 기준보다 최대 10배 이상 높게 측정된 사례가 있었다"며 "겉보기에 깨끗해 보일 수 있지만 놀라울 정도로 많은 양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숨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객실 청소
'사각팬티'로 드러누운 이유 있다…尹측, 법적 조치 준비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법적 조치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는 2일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수용실 내부에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온 조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을 정도로 무더운 상태였다"며 "당뇨로 인한 자율신경계 손상 가능성으로 평소에도 간혹 수의를 벗고 있었고 구치소에서도 이를 양해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반백살부터 빠르게 늙는다…가장 먼저 무너지는 건 '이것'
사람의 노화는 50세 전후를 기점으로 급속히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체 내에서는 혈관 조직이 노화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과학원 산하 중국생물정보센터 및 베이징유전체학연구소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셀(Cell)에 인간 장기별 단백질 변화를 50년에 걸쳐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13개 인체 조직에서 채취한 516개 샘플을 대상으로 단백질 및 조직 수준의 정밀 분석을 진행한 것으
"의사도 없이 녹슨 칼로"…남아공서 성인식 도중 39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전통 성인식을 치르는 도중 청소년 39명이 숨졌다. 수십명은 생식기 절단 등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과 뉴욕포스트 등은 1일(현지시간) 남아공 코사족의 전통 성인식 '울왈루코(Ulwaluko)' 진행 중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의식은 소년들이 진정한 남성으로 인정받기 위해 실시하는 통과의례다. 16세에서 26세 사이 참가자가 외딴 지역에서 합숙하며 수주간 시행
"아파트 고층은 아예 물이 안 나와"…'최악 폭염'에 단수 직면한 인구 1000만 수도
심각한 폭염으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이란 수도 테헤란이 몇 주 안에 대규모 단수 사태를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란 전역이 심각한 물 부족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저수지들이 빠르게 말라가고 있다. 이란은 건조한 기후 탓에 만성적으로 물 부족을 겪는 국가다. 하지만 이번 위기는 인구 10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심각하다. 테헤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