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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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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피' 비싼 제주 대신 동남아로 떠났다…손님 없는 韓 골프장

'피,피,피' 비싼 제주 대신 동남아로 떠났다…손님 없는 韓 골프장

"요즘은 수도권을 빼곤 부킹하기 쉬워졌어요." 골프산업이 위기다. 여러 곳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골프장과 용품사, 어패럴 등이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효과도 사라지고 있다. 국내 골프계는 "우리의 실수로 위기가 찾아온 것 같다,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하락세에 이어 침체기가 올 수도 있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작년부터 국내 골프장의 성장세가 둔화됐다. 국내 경기침체와 맞물려 골프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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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만원인데…코스트코에서 날개돋힌듯 팔린 '이 제품'

273만원인데…코스트코에서 날개돋힌듯 팔린 '이 제품'

국제 시장에서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창고형 유통매장인 코스트코에서 골드바가 인기 상품으로 급부상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코스트코가 1.5달러짜리 핫도그·탄산음료 세트, 마요네즈 등 식료품뿐만 아니라 골드바를 지난해 10월부터 팔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트코 리차드 갈란티 재무최고책임자(CFO)는 “온라인에서 골드바 판매를 시작한 지 몇 시간 만에 품절됐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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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살 돌싱녀 "5년 노력에도 재혼 못해…누가 보쌈이라도 해갔으면"

58살 돌싱녀 "5년 노력에도 재혼 못해…누가 보쌈이라도 해갔으면"

재혼의 활성화를 위해 조선 시대의 결혼 관행 중 하나인 '보쌈'(정식 결혼을 하지 못한 가난한 하층민이나 재가가 허용되지 않은 과부, 양반가 자녀들의 액땜을 위해 이용된 약탈혼) 제도를 원한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16일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8~13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재혼이 힘들어 궁여지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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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처럼 골반 드러난 女경기복, 속옷조차 가리기 어려워…"성적 대상화" 지적

수영복처럼 골반 드러난 女경기복, 속옷조차 가리기 어려워…"성적 대상화" 지적

오는 7월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 여성 육상선수들이 착용할 경기복이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에 휩싸였다. 마치 수영복처럼 골반부터 다리 전체가 훤히 드러나는 형태라 속옷조차 가리기 어렵고,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한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13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나이키 에어 이노베이션 서밋'에서 미 육상 대표팀 경기복이 공개됐다. 이 중 '하이컷 수영복' 형태로 디자인된 여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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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자리 비우고 밥먹고 온 아내…실망한 남편은 이혼 언급까지

상주 자리 비우고 밥먹고 온 아내…실망한 남편은 이혼 언급까지

시모상을 치르던 가운데 밥을 먹었다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받았다는 한 아내의 사연이 알려졌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며느리는 시모상에서 밥 먹으면 안 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시모상에서 남편은 조문객이 많아 상주 자리를 지키지 못했고 시누이, 도련님도 친구나 직장동료가 많이 찾아와 상주 자리를 비운 탓에 웬만하면 제가 자리를 지키려고 했다"라며 "특히 시누이가 저에게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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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총 맞은 듯"…박보람 사망에 '심근경색' 유튜버 재조명

"가슴에 총 맞은 듯"…박보람 사망에 '심근경색' 유튜버 재조명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박보람(30)의 사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급성 심근경색으로 다리를 절단한 30대 여성 유튜버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보람의 사망 원인이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면서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절단 장애를 갖게 된 유튜버 '이모니'의 사연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영상은 약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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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콘돔회사 직원, 중학교 교실서 콘돔을 들더니

일본 콘돔회사 직원, 중학교 교실서 콘돔을 들더니

일본 교토 한 중학교에서 성교육 시간에 학생들에게 직접 성관계에 대한 질의응답을 받고 콘돔 끼우는 법, 출산 등에 대한 교육에 나서 화제다. 12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교토시립의 중학교에서 '성관계 교육' 수업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경우 성관계 교육은 대개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하기에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보건교사가 성관계 교육을 진행하는 것과는 달리 해당 성관계 교육은 수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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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 가운데 2층 집이 왜…'물 위의 집' 미국서 화제

바다 한 가운데 2층 집이 왜…'물 위의 집' 미국서 화제

며칠째 미국 샌프란시스코만에 떠 있던 2층짜리 주택의 비밀이 드러났다. 11일(현지시간) UPI 통신, ABC7 뉴스 등 외신은 지난 7일 처음 샌프란시스코 만 위에 떠 있는 2층짜리 목조 주택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집은 바지선 위에 지어져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었지만, 처음 발견됐을 당시 집의 소유자나 얼마나 항해를 더 할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해안경비대(USCG) 역시 이 집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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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 이병헌 악행 현실됐다…"수익률 60%" 치아코인의 진실[경제범죄24時]

영화 '마스터' 이병헌 악행 현실됐다…"수익률 60%" 치아코인의 진실

수익이 보장되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 특히 가상화폐(코인)를 비롯해 최근 관심을 받기 시작한 신규 종목이라면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선한 인상으로 다가와 구체적인 설명을 늘어놓으면 깜빡 속아 넘어가기 십상이다. 얼마 전에 은퇴하고 퇴직금 투자처를 찾던 60대 남성 정씨가 그랬다. 정씨가 코인 채굴 사업에 2000만원을 넘게 투자한 것은 2022년 상반기. 지인을 따라간 한 사업설명회에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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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아침맞은 부부, 갑자기 문열고 들어온 남성에 '화들짝'

호텔서 아침맞은 부부, 갑자기 문열고 들어온 남성에 '화들짝'

호텔 방에 낯선 사람이 들어오는 소동이 발생했는데, 호텔에서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텔에서 자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들어왔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14일 오전 7시께 인천의 한 호텔에서 아내와 함께 투숙하던 중 누군가 객실 안으로 문을 열고 들어와 잠에서 깼다고 한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소스라치게 놀라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건장한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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