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로 먹고 산다면, ‘연애’도 예의가 필요하다
연인과 사귀던 중 새로운 이성에게 반한다. '이별각'을 잰다. 서서히 "우리가 안 맞아서" "너를 위해서" 등 온갖 핑계로 멀어져간다. 슬슬 분위기를 조성하다 적절한 타이밍에 자연스럽게 헤어진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이 시대 '환승연애' 시나리오다.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였다. 시작은 하와이발 열애설. 두 사람이 미국 하와이 한 호텔 수영장 침대에서 '꽁냥꽁냥'하는 모습이 한 일본인에게 포착
"퇴사한 여직원이 사무실서 수다떨고 가요…아이도 데리고"
퇴사한 직원이 근무시간에 회사를 찾아와 수다를 떨고 가느라 업무에 방해가 된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퇴사한 회사에 방문하는 일이 흔한 일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회사에 재직 중이라는 작성자 A씨는 "제가 다니는 회사에 퇴사한 여직원이 있는데 아기를 데리고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고민이 많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수다를 떨고 가는 B씨는 퇴사한 지 1년이 넘었다"라며
생활고 호소한 정유라, 후원 읍소 "보수우파에 필요한 사람되겠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어머니가 사면을 받게 되면 보수 우파를 위해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후원을 요청했다. 정씨는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교도소에 수감된 어머니 최서원씨의 건강이 매우 안 좋으시다고 알리며 생활고를 호소했다. 어머니에 건강 상태에 대해 정씨는 "(어머니가) 교도소 내부 진료로 해결될 만한 증상이 아니고, 안에서도 휠체어를 타고 다니신다"며 "8년째 계
기괴하지만 아름다운 '벨라'…전통적 페미니즘 뒤집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 '가여운 것들'에서 벨라(에마 스톤)는 성인의 몸을 가진 아이다. 천재 외과의 갓윈(윌렘 데포)이 기괴한 방식으로 부활시켰다. 만삭의 몸으로 다리에서 뛰어내린 그의 머리에 뱃속 태아의 뇌를 꺼내어 이식했다. 벨라는 말과 글을 익히고 세상 이치를 알아간다. 성적 쾌락에도 관심을 보인다. 변호사 던컨(마크 러팔로)에게 이끌려 유럽 곳곳을 여행하며 잠자리 열락(悅樂)을 탐닉한다. 알렉산드리
"공짜 회 3t 쏩니다, 오세요"…바가지 논란에 소래포구 특단 대책
바가지 논란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인천 소래포구 전통 어시장이 자정 노력을 통해 달라진 어시장 모습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열흘간 활어회 3000㎏을 무료로 제공한다. 20일 소래포구종합어시장상인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10일 동안 무료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1일 준비물량(300㎏)이 소진될 때까지 활어회 1접시(광어회 2인분 분량)가 무료로 제공된
"나랑 같이 살려면 두 배는 더 벌어"…연인의 조건으로 '부모 연금' 묻기도
취업난과 경기 침체로 신음하고 있는 중국 청년들의 '연애상'이 달라지고 있다. 결혼 후 10년 뒤 지출 명세를 연인에게 보내는가 하면, 훌륭한 연인의 조건으로 '부모 연금'을 묻는 경우도 있다. 19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온라인상에서 들끓는 한 커플의 일화를 조명했다. 이 커플은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만났는데, 두 사람은 서로의 조건을 확인한 뒤 만나 즐거운 데이트
"목욕보조할 때 성희롱 당해…할퀴고 꼬집는 노인도"
5년 차 요양보호사 김모씨(53)는 지난달 70대 치매 노인을 부축해 침대에 눕히다가 노인에게 흉부를 가격당했다. 충격이 오른팔로 전이돼 마비 증상을 앓던 김씨는 병원에서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상부에도 폭행 사실을 알렸지만, 시설 측은 김씨에게 소액의 병원비를 지급하는 데 그쳤다. 김씨는 "눈 감으면 손이 다가오던 순간이 반복적으로 생각난다"며 "심리적 충격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토로했다. 장기요양 등급을 인
'미스도쿄대' 꿈꾼다더니 속옷없이 거리활보…일본 유튜버, AI 가짜 논란
최근 일본에서 선정적인 콘텐츠로 높은 조회 수를 낸 여성 유튜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산케이신문은 2023년 9월에 개설된 '미스도쿄대'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소개했다. 이 채널은 한 젊은 여성이 공원이나 야외를 혼자 걷는 영상 등을 주로 게재하며, '노브라 산책' 등 자극적인 제목과 더불어 선정적 영상을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 무엇보다 해당 채널에 등장하는
에스파·차은우도 왔다… 한일 전설 다 모인 고척돔
2024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열린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야구 '스타'들이 떴다. 연예인들까지 축하 공연, 관람 등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2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벌인 MLB 개막전엔 MLB 최우수선수(MVP)를 한 차례 이상 차지한 '다저스 MVP의 트리오'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에 샌디에이고 김하성,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산더르 보하
복통으로 병원 간 브라질 할머니…50년 전 죽은 태아 발견
브라질의 한 할머니가 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뱃속에서 석태아를 발견해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숨졌다.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 G1은 마투그로수두수우에 사는 올해 81살 할머니가 지난 14일 요로감염 증상과 복통으로 지역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컴퓨터단층(CT) 촬영 결과 이 할머니의 뱃속에서 석회처럼 된 태아(석태아)를 발견했다. 의료진은 환자의 "마지막 임신이 56년 전"이라는 언급과 석태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