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3주간 선착순 판매
정부 재정·자펀드 시딩투자액이 손실 먼저 흡수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22일부터 판매된다. 금융위원회는 내달 11일까지 3주간 선착순 방식으로 국민참여성장펀드를 판매될 예정이다.


국민참여성장펀드 22일 출시…정부, 20% 손실 우선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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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는 국민자금을 모아 삼성·미래에셋·KB자산운용 등 3개의 공모펀드를 조성하고, 공모펀드가 다시 10개의 자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국민선장펀드의 총결성액은 국민투자금 6000억원(선순위)에 후순위 출자분인 재정 1200억원, 투자운용을 담당하는 10개 자펀드 운용사의 시딩투자액(후순위)으로 이뤄진다.

이렇게 합산한 총금액은 10개 자펀드별로 나눠 운영되며, 펀드에서 손실이 나면 정부 재정과 자펀드 운용사의 시딩투자액이 먼저 손실을 흡수한다.


재정은 국민투자금 대비 20%만큼 후순위로 출자하므로 개별 자펀드 총규모 대비 재정의 손실 우선 비율은 20%보다 낮다. 예컨대 재정은 국민투자금 1000억원의 20%인 200억원에 대한 손실을 우선 부담하는 방식이다.

전체 후순위 출자분의 손실 우선부담 비율은 자펀드 운용사의 시딩투자 비율(1~5%)에 따라 자펀드별로 17.5~20.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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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만기시에는 10개 자펀드의 최종 손익을 합산해 산출된 단일 수익률로 투자자에게 돌려줄 방침이다. 다만 펀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용과 회계처리 시점 등으로 인해 공모펀드 3개사 간 수익률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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