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특화 고용센터 정책 연계… 기업 맞춤형 지원 확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21일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 컨벤션룸에서 강서 산단 내 대형 물류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 기초 노동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이 21일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 컨벤션룸에서 강서 산단 내 대형 물류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이 21일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 컨벤션룸에서 강서 산단 내 대형 물류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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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국정과제로 기존 고용센터를 '지역·산업 특화 고용센터'로 지정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산 강서 산단에는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과 운영이 잇따르면서 물류산업 중심의 고용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현재 BGF리테일의 CU 물류센터와 농심 물류시설이 오는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쿠팡 물류센터는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롯데쇼핑, CJ대한통운, 다이소 부산허브센터 등이 강서구 미음동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북부지청은 이 같은 산업 변화에 대응해 지청 내 각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화 산업에 맞춘 일자리 정책을 직접 설계해 기업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는 물론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와 기초 노동질서 확립에도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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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민 부산북부지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구조 전환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해 기업통합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강서 산단 대형 물류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의 우수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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