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면접부터 맞춤형 컨설팅까지…총 25개 부스 운영
"청년 일자리, 지역사회 협력으로 해결할 것"

영천시는 19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지역 청년들의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 영천시 제공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 영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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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 기업들에는 맞춤형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장은 일자리 정보를 얻기 위해 모여든 지역 청년들과 학생들로 활기를 띠었다.


박람회 현장에는 영천지역 우수기업 14개 사가 참여한 '기업 채용관'을 비롯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컨설팅관(8개 부스)',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관(3개 부스)' 등 총 25개의 부스가 촘촘하게 운영됐다.

특히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영천청년센터 등 유관 고용지원기관들도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이들 기관은 청년고용정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지자체의 핵심 일자리 사업을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채용 효과를 내는 데 집중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부스에 상주하며 기업 및 직무 소개, 현장 면접, 1:1 취업 상담을 동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기업 분위기와 직무별 요구 역량을 생생하게 파악할 기회를 가졌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재학생은 "혼자 취업을 준비할 때는 막막함이 컸는데,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지역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담하며 직무와 채용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관기관 및 대학과의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정애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청년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박람회가 보여주듯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은 정부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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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년이 지역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대학 등이 더욱 힘을 모아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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