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경제 공약 발표
방산·관광 중심 경제공약 공개
K-방산 클러스터·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공약
GTX-C 기반 ‘수도권 북부 경제중심도시’ 비전 제시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K-방산과 관광·레저 산업을 축으로 한 경제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동두천 경제지도를 바꾸는 경제 대전환 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박형덕 후보 제공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박형덕 후보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 후보는 19일 발표한 경제 공약에서 "지난 민선8기 동안 국가산업단지 착공과 GTX-C 교통망 확충 기반 마련 등 동두천 대도약의 기틀을 세웠다"며 "민선9기에는 K-방산·첨단·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수도권 북부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K-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과천경마공원 이전 유치 ▲소요산 확대 개발 및 산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청년·중장년 일자리 혁신 등을 핵심으로 담았다.

박 후보는 우선 K-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동두천을 대한민국 대표 방산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국 대표 방산도시 헌츠빌(Huntsville) 사례를 언급하며 방산 대기업과 부품·소프트웨어 협력업체가 함께 집결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1조53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관광·레저 산업 활성화 전략도 함께 내놨다.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동두천을 글로벌 빙상스포츠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북캐슬 반환 부지를 세계적 동계스포츠 랜드마크로 조성해 선수단과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과천경마공원 이전 유치 공약도 포함됐다. 박 후보는 연간 1000억원 규모 세수 확보와 500만명 방문객 유입 효과를 기반으로 테마파크와 숙박·문화시설이 결합된 수도권 대표 복합레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요산 확대 개발과 산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방안도 제시했다. 캠핑장과 테마파크, 산림 치유 콘텐츠를 확대해 기존 등산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정책도 담겼다. 박 후보는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교육원 연계 중장년(5070) 기술창업 및 재취업 지원 ▲AI·방산 분야 미래인력 양성 ▲기업유치 전담 지원체계 구축 ▲스마트 농·축산 육성 및 농가 경영안정 패키지 지원 등을 통해 기업과 사람이 함께 모이는 경제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AD

박 후보는 "청년은 떠나지 않고 기업은 투자하며 소상공인은 활력을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동두천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경제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