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부모 가정에 3년간 3억 후원키로…200명 지원
신한은행은 오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여성 한부모 가정 200곳에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강영홍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오른쪽)과 김현기 동방사회복지회장이 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여성 한부모 자립지원 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이와 관련해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동방사회복지회와 '여성 한부모 경제적 자립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금 전달식 이후에는 신한은행 임직원이 여성 한부모 10여명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할 '가정의 달 꽃바구니'를 만드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후원한다. 이를 통해 약 200명의 여성 한부모가 자립 교육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여성 한부모 중 소득 수준과 자립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들이 온전한 가족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자의 상황과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머니업' 프로그램으로 매칭 저축액을 지원해 실질적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계금융 멘토링 및 가정재무 코칭을 통해 한부모 가정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 ▲일대일 맞춤형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여성 한부모의 커리어 향상을 지원하고 ▲주거·의료·심리 지원,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리프레시 데이' 등도 마련해 자립 전 과정을 지원하는 단계별·지속형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신한은행과 동방사회복지회는 2023년부터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 강화 지원 사업인 '내 일(job)을 더 새롭게'를 함께 추진, 약 180명의 여성 한부모에게 맞춤형 취업교육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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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 한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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