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턴 루즈 소재 대형 쇼핑몰서
다툼이 총격 사건으로 번져
범인은 도주…경찰 배치

최근 아동 8명이 총격으로 사망한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에서 나흘 만에 또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CNN방송은 23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즈 소재 대형 쇼핑몰인 '몰 오브 루이지애나'에서 다툼이 번지면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고, 최소 1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즈 소재 대형 쇼핑몰인 '몰 오브 루이지애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즈 소재 대형 쇼핑몰인 '몰 오브 루이지애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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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모스 주니어 배턴 루즈 경찰서장은 "푸드코트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말다툼하다가 서로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며 "불행히도 인근에 있던 무고한 시민 일부도 총탄에 맞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루즈 경찰서장은 부상자 일부는 수술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사망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헬기를 띄워 현장을 벗어난 총격범 한 명을 찾고 있다.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도 사건 소식을 전하며 "몰 오브 루이지애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며 "주민들은 해당 지역에 접근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쇼핑몰 일대에 대규모 경찰력이 배치된 모습도 공유했다.

사건이 발생한 몰 오브 루이지애나는 1997년 문을 열었으며, 루이지애나 내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CNN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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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최근 같은 주에서 벌어진 총격 참극에 이은 두 번째 총기 사건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지난 19일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는 11세 이하 아동 8명이 숨졌다. 희생자 가운데 7명은 범인 샤마르 엘킨스(31)의 자녀였고, 나머지 1명은 친척으로 확인됐다. 범인의 아내를 포함해 성인 2명도 중상을 입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기자가 작성하고 AI가 부분 보조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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