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6월 6일 동구릉·광릉·사릉 등에서
천문 공연·생태 탐방·가족 체험 등 열려

지난해 동구릉에서 펼쳐진 용비어천가 공연.

지난해 동구릉에서 펼쳐진 용비어천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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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다음 달 2일부터 6월 6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음악과 함께하는 조선왕릉 이야기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각 능주의 역사적 이야기를 음악과 접목해 구성한 행사다. 동구릉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음악 공연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태조·영조·선조의 이야기와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연계한 천문·역사·음악 융합 공연 '동구릉에서 음악으로 만나는 별 이야기'를 펼친다. 양홍진 한국천문연구원 박사의 해설과 국악 공연을 결합했다. 둘째 날에는 가족이 함께 왕릉을 탐구하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가족탐험대'를 두 차례 진행한다.

다음 달 21일 광릉에서는 수양대군의 이야기로 구성된 '왕릉 산책: 음악과 함께 광릉을 거닐다'를 연다. 복자기 숲길 생태 탐방과 세조의 이야기를 들으며 능침을 살펴보는 답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지난해 동구릉에서 진행한 세계유산 조선왕릉 탐험대 활동 모습.

지난해 동구릉에서 진행한 세계유산 조선왕릉 탐험대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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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릉에서는 단종과 정순왕후의 서사를 다룬다. 정순왕후의 삶과 그리움을 음악과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의 해설로 풀어내는 '사릉에서 단종을 만나다'를 다음 달 24일 진행하고, 사릉을 산책하는 '왕비의 능을 거닐다' 프로그램을 다음 달 28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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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에는 홍유릉에서 대한제국 시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역사를 심용환 역사스토리텔러의 강연과 클래식 공연으로 풀어내는 '황제릉에서 만나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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