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위원장 "대내외 경제 상황 엄중"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가 20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연합뉴스

20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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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신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 지난 15일 신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닷새 만에 해당 안건을 표결 없이 통과시켰다.

앞서 재경위는 15일 인사청문회를 했지만 영국 국적인 신 후보자의 자녀 관련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다. 이후 17일에도 해당 자녀의 여권 불법 재발급 등 여권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면서 채택이 한 차례 더 미뤄졌다. 이후 여야는 간사 간 협의 끝에 해당 안건을 의결시켰다.


임이자 재경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며 "한은 총재라는 직위의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은 많은 위원님께서 공감하시는 부분"이라고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자녀와 관련한 논란은 보고서에 병기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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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후보자의 임기는 21일부터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업무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이임식을 진행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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