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개교 80주년 기부 릴레이…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발전기금
"후배 성장 작은 보탬 되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이 개교 80주년 기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4일 전했다.
지난 18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해우 총장과 양재생 회장, 염정국 대외국제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동아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발전기금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 회장은 앞서 참여한 신정택 총동문회장에 이어 릴레이 주자로 동참했다.
동아대 동문인 양 회장은 1993년 은산해운항공을 창립해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시킨 복합물류 기업인으로,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을 맡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건의, 부산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HMM 본사 이전 추진 등 지역 주요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맑은 물 공급'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양 회장은 "모교에서 배운 긍정과 도전의 가치가 오늘의 밑거름이 됐다"며 "발전하는 모교에 보탬이 돼 후배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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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해우 총장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동문의 헌신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라며 "기부금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 경쟁력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동아대 개교 80주년 기념사업과 교육 인프라 확충, 학생 지원 등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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